피앤피뉴스 - 2030 세대 5명 중 2명 “나는 영츠하이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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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세대 5명 중 2명 “나는 영츠하이머다”

이선용 / 기사승인 : 2020-07-03 13: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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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건망증.jpg
 

영츠하이머 원인 1위는 ‘스마트폰·PC 등 과도한 전자기기 사용’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이선용 기자] 스마트폰과 PC 등을 많이 사용하는 2030 세대 5명 중 2명은 본인이 ‘영츠하이머’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영츠하이머’는  ‘젊은(Young)’과 ‘알츠하이머(Alzheimer)’를 결합한 용어로,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의 과도한 사용 등으로 젊은 나이에 겪는 심각한 건망증을 뜻한다.

 

최근 잡코리아(대표 윤병준)가 알바몬과 함께 2030 성인남녀 649명을 대상으로 ‘건망증 관련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43.9%가 젊은 나이에 심한 건망증을 겪는 영츠하이머라고 응답했다.

 

스스로 영츠하이머라 답한 응답자들의 경우 평소 겪는 건망증 정도는 ‘보통 수준(53.3%)’이란 답변이 가장 많고, 3명 중 1명 정도는 ‘심한 편(29.8%)’이라 답했다. 반면 ‘심하지 않는 편’이란 답변은 16.8%로 상대적으로 가장 적었다.

 

특히 이들 2030 세대 5명 중 1명(21.3%)은 취업준비를 하는 기간 중 마감일을 잊어 입사지원 하지 못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들 51.9%는 영츠하이머를 겪는 가장 큰 이유로 ‘스마트폰·PC 등 과도한 전자기기 사용’을 1위로 꼽았다.

 

이외에 ▲스트레스 등으로 인한 정신적 요인 46.7% ▲무언가를 외우지 않아도 되는 환경이 조성되다 보니 자연스럽게 42.8% ▲해야 할 일·신경 쓸 일이 너무 많아서 21.1% 등도 영츠하이머를 겪는 주요 이유라고 밝혔다.

 

한편, 2030 세대 성인남녀 55.3%는 건망증 극복을 위해 노력 중이라고 응답했다. 이들은 건망증 극복을 위해 ‘습관적으로 메모하기(73.0%)’, ‘스마트폰 알람 기능 등을 사용해 기억하기(44.0%)’, ‘스트레스를 받지 않으려 노력하기(29.9%)’ 등으로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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