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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리직 합격수기] 3번의 도전, 매일 10시간 넘게 공부했다_(충청지방우정청 합격자 유성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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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선용 기자 | 2021.06.14 12:44 입력
유성환님.jpg
유성환 씨

 

[계리직 합격수기] 3번의 도전, 메일 10시간 넘게 공부했다

2021년 충청지방우정청 계리직 합격자 유성환 씨

 

안녕하십니까. 2021년 충청지방우정청 계리직 합격자 유성환입니다.

 

드디어 제가 합격수기를 쓰는 날이 오네요. 요즘 하루하루가 매우 즐겁습니다.

 

저는 3번째 도전이었습니다. 2018년 친구의 도움으로 계리직을 접한 후 도전을 하였으나 말도 안 되는 점수로 떨어지고 다시 한번 제대로 해보자는 마음으로 공부를 하던 중 2019년에 한 번 더 기회가 있다는 소식을 접하였습니다. 그래서 매일 10시간 이상씩 일주일에 한 번 쉬며 열심히 했지만 모두 다 알다시피 2019년은 공부와 별개로 합격할 수 없던 시험이라 다시 한번 불합격의 쓴맛을 맛봤습니다. 이제 마지막 기회라 생각하고 2021년 시험을 기다리던 중 2020년 하반기에 공고가 떴습니다. 이번에 운이 좋게도 충청은 생각보다 많이 뽑았기에 이건 마지막 기회다라며 공부를 하였습니다.

 

저의 공부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한국사

저는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였기에 제일 유명하다는 전한길 선생님 강의를 들었습니다. 2.0 올인원, 필기노트, 3.0 등 무한회독을 하다보니 점점 머릿속에 한국사에 대한 길이 잡히더군요. 그래서 한국사는 어렵지 않게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처음엔 엄청 방대한 양이지만 회독하면 할수록 3~4일 정도면 한 권을 다 볼 수 있을 때까지 보시면 됩니다

 

강의도 강의지만 가끔 공부하기 싫을 때는 쓴소리도 해주시면 정신을 다잡게 해주시는 게 정말 공시 준비하는 동안에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공부가 너무 안될 때는 전한길 선생님 유머 모음집 등을 보며 시간을 보냈는데 이게 은근 재밌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많이 봤습니다.

 

누차 말하지만, 회독이 최고입니다. 한국사는 얼마나 많이 꼼꼼하게 봤느냐에서 실력이 판가름 납니다.

 

2. 우편 및 금융상식(우금)

솔직히 처음에 우금 만만히 봤습니다. 뭐 우편이 다 거기서 거기겠지 했지만, 막상 하고 나니 예금, 보험 등 방이 한국사보다 더 많이 느껴졌습니다.

 

한국사는 머릿속에 어느 정도 길이 잡혀있어 보면 기억이 났지만 우금은 휘발성이 너무 강해서 진짜 자신만의 노트를 만들어 계속 봐야 합니다. 이렇게도 매치해보고 저렇게도 매치해보고 해봐야 어떠한 문제가 나와도 적용할 수 있습니다. 처음에 보고 나면 머릿속에 남는 게 거의 없으실 것입니다. 하지만 우금 또한 보는 만큼 나오는 과목이기에 내가 우금을 머릿속에 다 넣어서 어떠한 문제가 나와도 다 맞히겠다는 각오로 보시면 됩니다.

 

가면 갈수록 보험, 예금 등 숫자가 정말 헷갈립니다. %가 정말 다양하고 비슷해서 대충 외우자고 생각한다면 꼭 그렇게 문제가 나오더라고요. 그러니 정말 꼼꼼히 보셔야 합니다

 

3. 컴퓨터일반

뭐 말이 필요하겠습니까. 저도 처음에는 잘 몰라서 공단기에서 계리직으로 시작했지만, 저와는 맞지 않아 이곳저곳 살피던 중 유상통을 알게 되었고 컴퓨터일반은 진짜 누가 뭐래도 유수쌤입니다. 초보자가 보기에도 정말 쉽게 설명해 주시고 이와는 별개로 항상 저희를 마음 써주시는게 너무 티가납니다. 그래서 항상 고맙고 감사함을 느끼며 공부했습니다.

 

전공자가 아니라면 컴퓨터일반은 정말 어렵습니다. 저도 문제 안가는 부분(라운드로빈, 서브넷, c언어 등)너무 이해가 안가서 수십번씩 돌려봤습니다. 그러니 점차 머릿속에 들어오더라고요. 1회독하면 10% 정도 남아있습니다. 2회 독하면 30% 이렇게 늘려나가야 합니다. 수십 번 반복하면 문제만 봐도 어떻게 해야 할지 감히 잡힙니다.

 

4. 모의고사

저는 시중에 있는 모든 문제집을 다 사서 풀어봤습니다. 문제집마다 문제 나오는 스타일이 달라서 혹시 내가 빠트린 부분에서 문제가 나오지 않을까 하며 문제를 풀어보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점수가 잘 나오지 않아도 이건 모의고사니까 다음에 더 잘해야지 생각을 하며 공부하시기 바랍니다. 아 모의고사 점수 망했네! 시험도 망하겠네! 이렇게 생각하시면 하던 공부도 잘 안되시고 스트레스만 엄청 받으실 겁니다.

 

5. 면접

저는 유상통을 예전에 들어서 혼자 따로 면접을 준비해야 했습니다. 정말 막막했고 어쩌나 고민을 하던 중 유상통카페에 저 같은 사람이 있을까 하여 글을 올렸는데 그때 감사하게도 어떤 분께서 메가스터디공무원고시학원 채한태 교수님한테 연락해 보라고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세종시에 살지만, 노량진에서 강의하고 계신 채한태 박사님께 강의를 들으러 갔습니다. 채한태 박사님은 맞춤식으로 면접강의로 지도해주셨습니다.

 

채한태 박사님께서는 공무원의 기본가치, 우정사랑, 자세 및 예절 등을 정말 성실히 알려주셨고 단톡방을 만들어 우정에 관련한 소식을 주기적으로 계속 알려주셨습니다. 또한, 사전조사서 쓰는 방법도 자세하게 알려주셔서 어떠한 주제의 사전조사서가 나와도 적응해서 쓸 수 있었습니다. 메가공무원 채한태 박사님이 아니었다면 아마 시험에 떨어졌을 거로 생각할 정도로 정말 자세히 모든 것을 알려주셨습니다.

 

채한태 교수님께서는 항상 진인사대천명 이란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최선을 다하고 결과는 하늘에 맡기자는 말인데 저는 항상 이 생각을 가지고 제가 가지고 있는 최선을 가지고 후회 없이 면접 보고 결과는 하늘에 맡기자며 면접을 준비했습니다. 그 결과 당당히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항상 감사함을 느끼며 우정사랑을 실천하는 공무원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이선용 gosiweek@gmai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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