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 363명 선발에 19,247명 접수, 필기시험 10월 12일 실시
[공무원수험신문=이선용 기자] 최종 363명을 선발할 예정인 2019년도 제3회 서울시 지방공무원시험에는 19,247명이 도전장을 제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 경쟁률은 53대 1을 기록했다.
모집 분야별로는 7급 공채 시험의 경우 240명 선발에 17,761명이 지원하여 7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 경력경쟁으로 111명을 채용하는 7급 및 9급 고졸자의 경우 123명 선발에 1,486명이 원서를 접수하여 12.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번 시험에서 가장 경쟁률이 높은 직렬은 7급 공채 지방세로 366대 1(2명 선발, 732명 접수)이었다.
특히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일반행정 7급의 경우 125명 선발에 12,654명이 지원하여 101.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밖에 감사 7급 130.7대 1, 전산 7급 108대 1 등이었다. 7급 공채 기술직군은 △일반기계 35.1대 1 △일반전기 40.5대 1 △일반화공 50.2대 1 △산림자원 44.4대 1 △조경 30.6대 1 △보건 77.3대 1 △일반환경 54대 1 △일반토목 19.2대 1 △방재안전 50.2대 1 △통신기술 30대 1 등으로 집계됐다.
기술계 고졸(예정)자 구분모집(9급 경채)의 경우 ▲일반기계 9.4대 1 ▲일반전기 19.7대 1 ▲일반화공 12.8대 1 ▲조경 7대 1 ▲보건 10.7대 1 ▲일반토목 5.4대 1 ▲건축 6.4대 1 ▲통신기술 8.6대 1 등이었다.
서울시는 이들 지원자를 대상으로 필기시험을 10월 12일에 실시하여 합격자를 11월 19일에 발표한다. 이어 인성검사(11월 30일)와 면접시험(12월 12~20일)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12월 30일에 확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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