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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공무원 안전 위협, 공상·피습 등 5년간 9,018건에 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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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선용 기자 | 2019.09.30 10:25 입력
경찰공무원.jpg

[공무원수험신문=이선용 기자]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는 경찰공무원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 최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경기 광주시갑)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4년부터 2018년까지 범인피습, 교통사고 등으로 공상을 입은 경찰공무원 수가 9,018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상 경찰공무원 총 9,018명 중 안전사고로 인한 공상이 4,106명으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범인피습으로 인한 공상(2,558명), 순찰차 출동 등 교통사고로 인한 공상(2,121명) 순이었다.
 
연도별로 보면 2018년의 경찰공무원 공상자 수는 1,736명으로 지난 2017년 1,604명 대비 8.2%나 급증하였다. 이 가운데 범인피습으로 인한 공상의 경우가 2017년 449명에서 2018년 520명으로 15.8%로 가장 크게 증가하였다. 이어 안전사고가 2017년 711명에서 2018명 769명으로 8.2%의 증가세를 보였다.
 
공상 사유를 연도별로 보면 전체 공상 경찰공무원 수 대비 범인피습으로 인한 공상 경찰공무원 수 비율이 2017년 28%에서 2018년 30%로 증가하였고, 반면 질병 및 교통사고로 인한 공상 경찰관 수 비율은 전년 대비 감소하였다.
 
이에 대해 소병훈 의원은 “공상 경찰공무원 수가 매년 2,000여 명에 달하고 있고 특히 범인피습에 의한 공상이 늘고 있는 것이 매우 안타깝다”라며 “범인 대응 지침 개선, 장비 보강, 제압 훈련 등을 통해 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경찰공무원들의 안전 제고를 위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라고 말했다. 
[ 이선용 gosiweek@gmai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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