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이선용 기자] 사단법인 한국평생교육상담협회가 지난 10월 24일 오후 2시 대전에서 경남지회 및 대전충청지회 법인 설립을 위해 전국에 있는 협회 회원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비대면 플랫폼을 활용한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임시총회 현장은 사전에 방역 및 소독 등 방역 수칙을 지키며 진행되었다.

사단법인 한국평생교육상담협회는 올해 6월 창립총회를 거쳐 8월 13일 서울특별시 교육청으로부터 법인설립허가를 받았다. 서울 중앙회의 사업이 시작된 이후, 24일 개최된 임시총회는 전국에 지회를 설립하기 위한 정관 수정이 주요 안건이었다. 안건은 전원 찬성으로 통과되었고, 추가로 교육프로그램개발지원에 대한 세부 사항도 논의되었다.

사단법인 한국평생교육상담협회의 주요 사업은 ▲창의인성 및 성교육 관련 On·Off line교육프로그램 개발지원 ▲실버 및 시니어 평생교육활동가를 위한 평생교육프로그램지원 ▲심리정서지원, 학교폭력예방교육, 성폭력예방 프로그램개발지원 ▲평생교육프로그램 심화연수 및 연구도서 발간 ▲도농교류 평생교육 프로그램개발 및 지원 등을 하고 있다.

포스트 코로나19 시대를 대비한 평생교육에 맞게 ON·OFF LINE에서 필요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평생교육활동 현장에서 필요한 욕구해결과 효과적인 활동 및 기회를 만들 수 있도록 정보 나눔을 통한 평생교육학습 나눔공동체 실천을 목적으로 한다.

임세정 사단법인 한국평생교육상담협회 이사장은 “협회를 통한 온라인 교육도 중요하지만,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정서적 교류 및 학습 지원이 교육프로그램의 질적인 차이를 만들어 낸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이하여 협회와 함께 평생교육을 실천하고 강사 역량 강화 교육프로그램 등에 참여하고 있는 협회 회원들이 이념을 잘 이해하고 협력해 주심을 늘 감사드리며, 최선을 다해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