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이선용 기자] IT특성화 전문교육기관인 인천중앙직업전문학교는 고용노동부로부터 2022학년도 고등학교위탁교육 전 과정을 승인받아 추가모집 중에 있다고 7일 밝혔다.

일반고에 재학 중인 김모 학생은 "고1때부터 진로에 대해 고민하다가 사물인터넷, 정보보안처럼 IT분야가 전망도 높고 비전이 있는 것 같아 선택하게 됐다"며 "인천중앙전이 4차산업 특성화 전문교육기관이라 내가 배우고 싶은 분야를 전문적으로 배우고 성장할 수 있을 것 같아 전문교육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학교 관계자는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4차산업혁명시대의 핵심분야인 사물인터넷(IOT), 정보보안(화이트해커)의 전문기술 및 융 복합 특화교육을 진행해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4차산업혁명시대의 전문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다양한 프로그래밍 언어를 기반으로 커리큘럼을 편성해 광범위한 진출 분야와 폭넓은 방향성을 제공하고 있다. 정규 수업 외에도 교내에서 독자적으로 운영되는 방과후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 개인역량을 강화시킬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인천중앙직업전문학교는 교육시스템 및 전문커리큘럼을 통해 해당 분야를 처음 접해보는 고등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기초부터 심화까지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최신 실무 트렌드를 기반으로 기업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있으며 양질의 우수한 교육과 최적화된 교육환경을 바탕으로 대규모 스마트캠퍼스와 최신 실습시설을 갖추고 있어 매년 고교위탁생들의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고 학교 측은 설명했다.

학교 측에 따르면 고3위탁생 개인별 목표에 맞는 맞춤형 진로&진학 컨설팅으로 1차 전임교수, 2차 멘토선생의 이중밀착케어 1:1 학생관리시스템을 운영하며 취업과 대학진학에 있어 다양한 정보와 진로방향성 제시 등 진로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고교위탁교육은 일반 인문계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고용노동부와 교육부에서 고졸 취업장려를 위해 운영하는 교육제도로 교육비, 교재비, 실습비가 전액무료로 국비지원이 되며 매월 출석률에 따라 교육장려금이 차등지급되기 때문에 비용발생 없이 직업교육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