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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해외 근무 및 연수, 기획재정부가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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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선용 기자 | 2022.09.30 09:52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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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국 의원(세종시갑/ 기획재정위원회)


해외 고용휴직·해외파견·국외훈련 공무원 818명 중 80명이 기재부 소속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이선용 기자] 공무원 중 해외 근무와 연수 기회가 가장 많은 부처는 기획재정부로 확인됐다.

더불어민주당 홍성국 의원(세종시갑·기획재정위원회)이 인사혁신처로부터 제출받은 공무원 해외 고용휴직·국외훈련·해외파견 현황 자료에 따르면, 기획재정부 소속이 총 80명으로 전 부처 통틀어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산업통상자원부로 48명이었고, 3위는 행정안전부로 43명이었다.

 

이어  국토교통부 40명, 특허청 37명, 보건복지부 33명, 환경부 33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30명, 경찰청 29명, 감사원 27명, 농림출산식품부 27명, 해양수산부 27명 등의 순이었다.

 

또 고용휴직 인원 178명 중 41명(23.0%)이 기획재정부 소속인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휴직은 해외 국제기구 등에 임시 채용되어 근무하고 경력을 인정받는 제도다. 인건비는 해당 국제기구에서 부담하지만 각 정부가 출연한 국제분담금 재원을 기반으로 한다.

 

정부 예산으로 지원하는 교육 파견 제도인 국외훈련 인원도 기획재정부 소속 공무원이 36명으로, 전체 592명의 6.08%에 달했다.

 

지역별로는 북미, 유럽 지역이 대다수인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에서 근무 또는 연수 경험을 쌓고 있는 기획재정부 공무원 80명 중 42명은 미국·캐나다 등 북미지역에 있었다. 영국·프랑스·스위스 등 유럽지역이 22명, 싱가포르·일본·중국 등 아시아 지역이 12명으로 뒤를 이었다.

 

홍성국 의원은 “해외근무 및 연수 경험은 행정부의 정책 역량 강화 목적도 있지만, 공무원 개인에게도 자기발전과 재충전을 부여하는 소중한 기회”라며 “특정 부처에 과도하게 편중되지 않도록 공직 인재 개발 정책에 균형을 갖춰야 한다”고 당부했다.

[ 이선용 gosiweek@gmai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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