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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수능 전후 종합대책…대중교통 배차 확보, 안전인력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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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민주 기자 | 2022.11.15 10:50 입력

서울시.jpg

수능 당일, 지하철‧버스 증회운행, 시‧구 비상수송차량 총 797대 투입

수능~주말 강남‧홍대 등 인파 밀집 예상지역 현장점검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김민주 기자] 이틀 앞으로 다가온 ‘2023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에 대비해 서울시가 안전‧방역 점검부터 시험이 끝난 후 많은 인파가 몰릴 수 있는 지역에 대한 현장 안점점검까지 철저한 종합대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먼저, 서울시내 248개 수능시험장에 대한 소방특별조사를 완료했으며 코로나19 확진자와 시험 당일 유증상 수험생 등을 위한 별도‧분리 시험장도 마련했다.

 

시험 당일 수험생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수험장까지 입실할 수 있도록 지하철·버스의 오전 집중배차 시간대도 확대 운영한다. 평소 오전 집중배차 시간대는 07~09시나, 시험 당일 1~8호선은 06~10시, 우이신설선·신림선은 06~09시로 각각 연장하고, 31회 증회 운행한다. 또한 예비 차량도 총 16편 대기하다가 승객 증가, 고장 지연 등 돌발 상황 시 즉시 투입할 예정이다.

 

버스의 경우, 오전 집중배차 시간대를 평소 07~09시에서 수험생 입실시간에 맞춰 06시~08시 10분으로 조정하고, 해당 시간대는 최소 배차간격으로 운행한다. 강남역‧홍대역 등 승객이 많은 주요 역사에는 안전인력 총 260명을 배치한다.

 

화면 캡처 2022-11-15 105231.jpg
서울시 제공

 

또한 시와 자치구에서 총 797대 비상수송차량을 투입하여 거동이 불편하거나 코로나19 격리 수험생, 일반 수험생을 구분하여 맞춤형 수송체계를 가동하고 모두 시험장에 늦지 않게 도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수능 직후부터 주말까지 10~20대가 많이 모이는 지역을 대상으로 경찰 등 유관기관과 민관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안전사고 예방 차원에서 PC방, 노래연습장 등 다중이용시설 총 6,600여 개소 중 학원가 등 주요 수험생 밀집 예상지역에 대한 시·구 합동점검도 수능시험 전후로 10일간 실시한다.

 

평소 안전인력을 배치하는 역사는 25개소나, 수능 당일에는 4개소(강남, 신촌, 건대입구②,⑦)를 추가하여 29개 역사를 특별 관리하며, 안전요원들이 대중교통 이용 시 인파가 몰리지 않도록 무리한 승하차 방지, 동선 유도 안내 등 군중관리(crowd management)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김의승 행정1부시장은 “수능전부터 수능후까지 촘촘하게 종합 안전대책을 고강도로 마련했다”라며 “수험생의 안전과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여 서울시내 10여만 명 수험생들의 그간의 노고가 제대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김민주 gosiweek@gmai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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