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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9회 변리사시험 합격_생동차 합격자 송효주 씨[변리사스쿨 종합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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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민주 기자 | 2022.11.18 10:11 입력
송효주 변리사.jpg
송효주 씨(제59회 변리사시험 생동차 합격)

 

Ⅰ. 들어가며

안녕하세요. 제59회 생동차로 변리사시험에 합격하게 된 송효주입니다. 공부하면서 우스갯소리로 문 닫고 들어갔으면 좋겠다는 말을 달고 살았었는데, 실제로 커트라인으로 합격하게 되어 얼떨떨할 따름입니다. 높은 성적으로 합격한 것이 아니라 공부방법 제시보다는 다시 돌아간다면 하지 않을 공부방법과 생활패턴을 중심으로 말씀드리려 합니다. 많은 분들께 희망을 드릴 수 있는 수기이길 바랍니다.

 

Ⅱ. 수험기간

총 1년 5개월로, 21년 3월에 진입하여 22년 2월까지 1차 시험을 준비하였고, 22년 3월부터 5달간 2차시험을 준비하였습니다. 1차 기간 동안 김영남 변리사님 상표법 판례심화강의를 수강한 것을 제외하고는 2차 과목을 미리 준비하지는 않았습니다.

 

Ⅲ. 공부방법

1. 1차 시험

각 과목당 진입시기 위주로 말씀드리자면, 21년3월에 민법, 5월에 특허법, 7월에 상표법, 11월에 디자인보호법 기본강의를 수강했으며, 자연과학의 경우 물리는 피트문제집과 변리사 기출문제를 풀어보았고, 나머지 과목들은 정해진 순서 없이 법과목 공부가 물릴 때 기분전환 겸 인강을 들으며 공부하여 11월 말 화생지 기본강의를 완강하고 12월에 기출문제를 1회독씩 하였습니다.

 

1차 시험 준비 당시에는 수험 스트레스가 거의 없었던 터라 쉬는 날을 따로 정해 놓지는 않았고, 시험 2달 전까지는 매일매일 8-9시간씩 공부하는 대신 하루에 2시간 정도씩 운동, 베이킹 등 취미생활을 하고, 한 달에 한 두 번 정도는 친구들을 만나며 하루종일 휴식을 취했습니다.

 

(1) 민법 (92.5)

민법 기본강의를 듣는 동안 매일매일 [전일복습-당일진도-당일복습]을 지키며 공부했습니다. 또한 초반에는 요약정리를 따로 해가며 수업을 들었는데, 워낙 공부량이 방대하며 어떤 부분에서 문제가 나올 수 있는지 요약하며 알기 어렵기 때문에 비효율적이라 판단되어 물권법부터는 요약정리를 하지 않았습니다. 기본강의는 일단 진도부터 빼면서 흐름을 익히는 것이 낫겠다고 판단하여 물권법부터는 전날 배운 내용을 30분 정도 훑어보기만 하고 진도를 나가는 데 집중하였습니다.

 

기본강의를 다 들은 후에는 기본서를 빠르게 1회독하였고, 이 때는 모르는 부분이 있어도 눈에 바르고 일단 넘겼습니다. 그 이후에 포인트 객관식을 풀었고, 모든 문제 5회독을 한 후에는 틀린 문제 위주로만 회독하여 10회독을 하였습니다.

 

(2) 산업재산권법 (92.5)

1) 특허법

조현중 변리사님의 기본강의를 들으며, 강의 들은 부분의 법조문은 당일에 바로 암기하였고, 다음날 백지에 관련있는 조문끼리 엮어서 마인드맵을 그리듯이 복습하였습니다. 덕분에 기본강의를 다 들을 시점에 조문암기는 거의 되어 있는 상태였고, 변리사님이 특허법의 콘셉트 등에 관해 이해를 많이 시켜주신 덕분에 2차 공부를 하면서도 법리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받았습니다.

 

이후에는 판례강의를 수강하였고, 판례강의를 수강한 후에는 판례노트 전문 3회독, 스스로 체크한 부분과 밑줄 그어진 부분 3회독 하였습니다. 사실 객관식문제집 한 권만 제대로 풀어도 충분하다고 생각하지만, 저는 문제풀이가 지겹게 느껴져서 OX, 기출문제집, 객관식문제집 전부 풀었고, 홀수번 1회독, 짝수번 1회독, 틀린문제 1회독씩 하였습니다.

 

시험 2-3달 전쯤에는 조문노트, 판례노트, 문제집 전부 다시 봐야할 페이지에 플래그를 붙여놔서 회독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아 딱히 단권화는 하지 않았습니다. 각각 회독을 돌리되 완벽히 각인된 내용은 플래그를 제거하는 방법으로 봐야 할 내용을 줄여나갔습니다. 시험 전날 조문노트, 판례노트, 객관식노트 각각 1회독씩 하는데 2시간 정도 걸렸던 걸로 기억합니다.

 

2) 상표법

김영남 변리사님의 기본강의를 수강하였습니다. 상표법을 처음 접했을 때에는 “좋은 말”이 전부 납득이 가지 않아 공부를 포기할 뻔했으나, 민법을 처음 공부했을 때와 마찬가지로 기본강의를 들으면서 모든 내용을 이해하고 암기하려는 욕심을 버리고 일단 완강하는데 의의를 두었습니다.

 

이후 기본서를 빠르게 한 번 회독한 후 핵심이론정리를 수강했고, 그때서야 지식들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핵심이론정리를 수강한 후에는 웬만한 기출문제는 답을 찾을 수 있었으나, 판례들의 주소가 파악되지 않았기에 1차 준비기간이 나름 긴 편이라는 판단 하에 판례심화강의를 수강했습니다. 2차생이 아니었기에 배속을 올려 빠르게 진도를 뺐고, 복습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지는 않았으나, 진도 나간 날 판례를 한 번씩 읽어보며 복습했고 강의를 수강한 이후 판례들의 주소가 잡히기 시작하여 문제풀이에 확신도 생겼습니다.

 

3) 디자인보호법

디자인보호법이 가장 쉽고 재밌다는 말을 많이 들었었는데, 저에게는 가장 어려운 과목이었습니다. 특허법과 겹치는 부분이 많았지만 부분디자인, 화상디자인 등 특유의 개념들을 받아들이기 힘들었고, 특허법이나 상표법과는 달리 모든 케이스를 고려하여 예외를 골라내야 하는 문제들이 꽤 있어 문제 스타일에 적응하기 어려웠습니다. 다른 과목들과 달리, 기본서 회독과는 별개로 문제 풀 때마다 함정에 많이 빠져, 객관식을 풀었습니다.

 

(3) 자연과학 (62.5)

1) 물리 (7/10)

전공과 전혀 관련 없는 과목이지만 수능 때 선택했었다는 이유로 강의를 듣지 않고 피트 문제집과 변리사 기출문제를 풀었습니다. 시험 한 달 전쯤 괜히 불안하여 특수파트 강의를 수강했으나, 시간이 부족하여 강의를 듣기보다는 혼자 문제를 풀다가 모르는 부분만 해설을 찾아 들었습니다.

 

2) 화학 (4/10)

기본강의를 들은 후에는 기출문제를 3회독 했습니다. 화학은 문제 자체가 어렵기보다는 시간이 오래 걸리는 문제가 많은데, 처음 문제를 보고 시간이 오래 걸릴 문제일지를 판단하는 게 어려웠습니다. 실제 시험에서 괜히 시간이 모자라게 될까봐 화학은 가장 마지막에 쉬워 보이는 문제 위주로만 풀었고 5분을 남기고는 물리와 지구과학을 재검토했습니다.

 

3) 생물 (6/10)

원래도 흥미가 없었고 양도 너무 많은 과목이었기에 가장 자신 없는 과목이었으나, 자연과학은 한 과목도 버리면 안 된다는 말을 들어 박윤 강사님 기본강의를 수강한 후 기출문제를 2회독 하고, 이후에는 따로 시간내서 공부하기보다는 식사시간에 다른 요약서와 기출문제를 회독하였습니다.

 

4) 지구과학 (8/10)

기본강의 수강 후 교재에 있는 문제만 2회독 하였습니다.

 

(4) 정리하며

공부방법에 옳고 그름은 없다고 생각하나, 스스로 생각하기에 하던 방법이 비효율적이라 생각하면 바로 그만두고 다른 공부방법을 택하는 결단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직장생활을 몇 년 하다가 공부를 너무 오랜만에 하게 되어 이것저것 시행착오가 많았지만, 민법 요약노트 만들기나 상표법 기본강의 수강 중 좋은 말 암기 등 아니라고 생각든건 바로 그만두고 다른 방법을 시도한 덕분에 높은 점수는 아니지만 1차시험을 통과할 수 있었다고 생각됩니다.

 

2. 2차시험

(1) 생활패턴 및 공부시간

1차 시험은 본가에서 준비했었기에 역삼에 방을 잡고 올라온 때가 22년 3월 4일이었고, 그때까지는 휴식 및 이사준비로 공부를 하루도 하지 못했습니다.

 

부끄럽지만 스스로 동차는 힘들거라 생각하여 3월 내도록 오후 1시쯤 자습실에 가서 공부하다가 오후 8시쯤 집에 오는 패턴을 반복했습니다. 그러다 4월에 종합반 분들과 스터디를 하면서 공부시간이 늘어났습니다. 살면서 스터디를 한 번도 제대로 해 본 적도 없고, 원래 혼자서 공부하는 스타일이라 스터디의 필요성에 대해 의구심이 들기도 했으나, 서로 질문도 하고 암기 확인도 해주고 출석도 확인해준 덕분에 공부 효율이 높아졌다고 생각합니다.

 

아침에 8시 반 자습실 출석하기로 커피내기도 자주 하고, 공부가 안 될 때에는 학원 주변을 산책하면서 판례를 암기했던 덕분에 큰 스트레스 없이 꾸준히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동차생의 2차 준비 기간은 매우 짧기 때문에 슬럼프를 겪지 않는 것이 꽤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스터디원들과 GS끝난 후 맥주 한 캔 마시거나 학원 오가다 마주칠 때 두문자 암기 확인했던 것들이 꽤 재밌었기에 큰 슬럼프 없이 동차기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2차 진입 초기에는 갈피를 잡지 못해 공부시간이 짧았으나, 차츰 늘려 나가 시험 한 달 전쯤에는 오전 9시부터 밤 12시 정도까지 매일매일 공부했고, 침대주위나 세면대 거울 등 시선이 머무는 곳마다 포스트잇을 붙여놓고 암기했습니다.

 

(2) 민사소송법 (18페이지, 67.3)

그분 아닌 다른 분 강의를 수강했습니다. 기본강의와 사례강의는 인강으로 수강했습니다. 3월에는 기본강의를 들었으나 하나도 이해가 되지 않은 상태였고, 그 상태에서 사례강의를 수강했으나 기본강의도 이해되지 않은 상태였기에 진도가 계속 밀렸습니다. 다행히 종합반 수강생 중 같은 강사님 수업을 듣는 분이 계셔서 기본서와 사례집 스터디를 진행했습니다. 기본서는 빠르게 2회독을 하며 강사님이 수업시간에 강조하신 부분을 암기했고, 기본서를 2회독하고나니 세부적인 내용은 몰라도 전반적인 흐름은 이해가 되었습니다.

 

사례집은 시험 한 달 전까지 3회독을 목표로, 각자 문제를 풀어보고 직접 만나서 중요한 부분 암기 확인과 서로 이해가 안 되는 부분 질문을 했습니다. 혼자 사례집을 보는 시간 동안은 문제의 답을 맞추고 목차 잡는 연습을 하였고, 강사님이 강조한 문제는 키워드와 중요 판례 위주로 직접 써보며 풀어보았습니다. 스스로 공부하는 시간을 가진 후 스터디 시간에도 같은 부분을 다시 보게 되니 3회독임에도 불구하고 그 이상의 효과가 있었습니다.

 

GS단권화는 딱히 하지 않았고 사례집에 있는 문제 중 GS출제된 부분은 사례집에 표시를 해두었고, GS에만 출제된 문제는 따로 빼놓고 답안지만 시험 직전에 2번씩 읽어봤습니다.

 

시험 2주 전부터는 사례집 회독만 하며, 중요도가 높은 파트의 목차와 자주 누락하는 내용을 암기하였습니다. 또한, 암기한 키워드만 적어내면 동차생 티가 너무 날 것 같아서 키워드는 아니지만 내용을 더 풍부해 보이게 하는 표현들은 따로 표시하여 암기하였습니다.

 

(3) 특허법 (17페이지, 55.3)

조현중 변리사님 기초, 실전, 콜라보GS실강을 수강하였습니다. 종합반 분들과 사례집 스터디도 했는데, 문제를 보고 답을 찾는 연습과 키워드 암기만으로 2회독 하였습니다. 그 덕분에 실전 8회차에서 처음으로 60점 이상이 나오고 콜라보 1회차에서 1등을 했는데, 동차생이다 보니 스스로에 대한 믿음이 부족하여 기분이 좋기보다는 특정 출제 경향에만 특화된 것이 아닌가 하는 괜한 불안감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콜라보 수강 후에는 세분 정도 다른 강사님들의 GS도 풀어보며, 겹치는 논점들에 대해 논리가 유기적으로 구성되도록 스스로 목차를 정리해 암기했습니다. 기득이상 수험생분들에 비해 암기량은 턱없이 부족할 것임을 알았기에 목차구성에 가장 심혈을 기울였습니다.

 

(4) 상표법 (15페이지, 43)

2차를 처음 시작할 때 가장 자신 있던 과목이었는데, 시험을 보고 나서는 상표법 과락으로 불합격할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시험 2달 전부터 민소와 특허에 밀려 공부시간이 턱없이 부족했기 때문에 기본서를 1회독도 못하고 시험장에 들어갔는데, 보통명칭화 문제를 본 순간 아찔했던 기억이 납니다.

 

2차 기간 동안 가장 후회되는 것이 특허법이나 민사소송법보다 상표법을 더 먼저 시작하고 3,4월에 너무 많은 시간을 투자한 것, 이후 뒤늦게 민사소송법과 특허법 공부를 하느라 상표법 손을 놓은 것입니다. 점수가 좋지 않아 공부방법을 말씀드리긴 조심스럽고, 다만 동차분들께 실패한 경험으로 인한 조언을 드리자면 3,4월에 민사소송법을 최대한 잡아 놓고 특허법과 상표법 중에는 그나마 휘발성이 덜한 특허법을 먼저 시작하시는 방법을 고려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5) 선택과목 : 저작권법 (12페이지, 68.3)

1차시험과목인 디자인보호법을 선택할 생각으로, 1차 때 기본서 회독을 하면서 중요 두문자를 암기해 놨었는데 스터디원으로부터 저작권법의 암기량이 훨씬 적다는 이야기를 듣고 저작권법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1주일동안 기본강의를 빠르게 듣고 바로 기초GS를 수강하였고, 선택과목에 최대한 적은 시간을 투자하기 위해 답안지 제출 후 해설시간이 시작하기 전 쉬는시간동안 강사님 답안지를 빠르게 훑어보며 틀린 부분 및 누락한 부분에 체크해두고 수업을 들었고, 수업시간이 끝난 후 바로 그 부분 위주로 기본서를 찾아보며 회독했습니다.

 

저작권법이 낯설고 공부시간도 적었던 탓에 GS는 항상 하위권이었고, 함께 저작권법을 선택한 스터디원이 실전GS에서 1등을 하고 모법답안을 찍는 동안 저는 GS꼴등도 하며 자신감이 많이 하락해있었으나, 그래도 운이 좋으면 시험당일에는 과락은 면할 수도 있다고 스스로 달래며 GS회독위주로 공부하였습니다. 시험당일 아는 걸 모두 적었다고 생각했으나 시험시간이 남고 답안지 분량도 너무 적어 마지막 문제에서 보론을 최대한 길게 빼서 적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분량이 부족하여 걱정했으나 다행히 패스할 수 있었습니다.

 

Ⅳ. 마치며

참고를 위해 페이지수를 기재하였으나, 제 글씨가 평균보다 작은 편이니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 수험생활을 하며 동차는 사실적으로 불가능하며, 동차가 가능하려면 무조건 시행착오가 없어야 한다는 등의 말을 듣고 저도 그 말에 속박되어 공부를 시작할 때에는 당연히 동차는 꿈도 꾸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열심히 하면 할수록 어쩌면 동차도 가능한 시험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고, 동차가 된다고 생각하고 열심히 해야 이번 시험이 첫 번째 시험이 되는 것이지, 당연히 기득을 바라보고만 있는다면 이번 시험은 내년시험을 위한 모의고사밖에 되지 않는다고 생각하여 시험일이 다가올수록 처절하게 공부했습니다. 원래도 체력이 좋은 편은 아닌데 시험 한 달 전부터는 식사도 제대로 하지 않고 매일 14시간정도씩 앉아 있으니 몸이 힘들어서 진통제를 많이 먹었습니다.

 

그 전에는 당연히 휴식도 가졌지만 전날 음주를 해도 다음날 9시 GS는 지각하지 않고 간다는 스스로와의 약속은 꼭 지켰습니다.

 

회사를 그만두고 20대 후반에 저보다 더 어리고 똑똑한 분들이 많은 시험에 진입하게 되어 스스로 위축되고 GS점수를 볼 때마다 무턱대고 퇴사한 것에 대한 후회도 종종 밀려왔으나, 인생에서 다시 없을 오로지 나만을 위한 시간을 보내는 중이라 생각하며 스스로 위안했습니다. 내년 2차를 준비하게 되실 동차분들께 가장 많은 희망을 드리는 수기였으면 좋겠습니다.

 

동차는 불가능하다는 말에 매몰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무조건적으로 효율적인 방법이 아니더라도, 다소 시행착오가 있더라도 스스로만 손 놓지 않으면 운이 따라준다고 믿으시고 후회 없을 동차 기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여러분께 제가 가졌던 운보다 더 큰 운이 있길 바랍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김민주 gosiweek@gmai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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