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김민주 기자] 2004년 개원 이래 10년 동안 재수 전문 학원으로 많은 재수생들의 선택을 받아온 강안교육이 ‘2024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재수기초반’ 개설소식과 동시에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조기마감되었다고 밝혔다.

재수기초반은 오는 12월 5일 개강하는 것으로, 정규반을 수강하고자 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커리큘럼이다.

재수기초반은 학습 외 부문에서 수능을 위한 공부습관을 비롯 생활 습관 전반적인 개선을 돕도록 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재수기초반 수강생은 개인 전자기기의 사용이 제한되며 제공되는 ‘강안에듀패드’를 이용하여 학습을 들을 수 있고, 원생 간 대화도 금지된다.

또한 ‘당일깨기’라는 특허를 취득한 학습법을 통해서 하루에 한 과목씩 집중적으로 수업을 진행한다. 수업과 복습을 반복하면서 당일 수업에 관한 시험과 오답정리까지 하루에 정리하는 것으로 성적을 집중 관리하고, 과목 별 교사와 교육지원 교사가 배정되어 수험생 모두가 충분한 질의 응답에 참여할 수 있어 기초를 탄탄히 다질 수 있는 과정이다.

관계자는 “엄격한 생활 관리와 학습 커리큘럼은 처음 접하는 학생들은 다소 답답하게 느낄 수 있다”라며 “재수는 결국 단기간 최적화된 학습으로 승부를 보는 싸움이기 때문에 수험생들이 모든 집중을 쏟아낼 수 있도록 관리하는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생활 습관의 개선과 학습을 통해 하루하루 성장하는 모습을 본다면 전에 없던 새로운 목표의식을 가지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