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김민주 기자] 2023학년도 정시 모집은 작년 통합 수능 이후 국어, 수학의 선택과목 유불리 문제 등으로 커트라인 예상 범위가 달라질 수 있기에 정밀하게 전략을 세우는 수험생이 승리할 수 있는 확률이 크다.

정시 모집은 수능 위주 선발로 수능 난이도와 선택과목 간 불균형, 반영지표(표준점수, 백분위) 등의 차이로 인해 유·불리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2023학년도 대학별 입시전략은 입시기관마다 조금씩 다르게 내놨지만 다음과 같은 특징이 있다. 상위권 대학은 대학별 환산 점수와 상위 누적 위치가 중요하다. 입시기관이나 대학에서 발표하는 합격 점수보다 더 중요한 것은 누적분포다.

중위권 대학은 대학과 입시기관에서 발표하는 커트라인만 보면 위험할 수도 있다. 이를 위해 올해 지원성향이 안정, 소신인지 상황을 파악한 후 틈새 학과를 정확히 찾아서 지원 가능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실제 입시 결과에서는 많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대치동 유토마 입시컨설팅학원에서는 2023학년도 수능시험을 치른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입시 정밀 분석 데이터와 지원 추세 예측을 준비해서 12월부터 2023년 1월 2일까지 1:1 맞춤형 정시대면, 비대면 컨설팅(1회 1시간 30분)을 시작한다.

학원 관계자는 “대면컨설팅이 힘든 수험생들을 위해 비대면 컨설팅도 준비하고 있다”라며 비대면 “컨설팅은 직접 만나지 않아도 상담이 가능하도록 준비했으며 진행 절차는 안내에 따라 하면 간단하다. 정시 대면 컨설팅과 비대면 컨설팅 중 선택해서 이용가능하다”라고 설명했다.

입시컨설팅 합격 전략 프로그램은 ▲특정 영역이나 과목의 성적이 취약하면 그 영역을 제외하고 반영하는 대학을 선택하거나, 반영하더라도 반영 비율이 낮은 대학의 지원으로 안내한다. ▲5개년 축적된 커트라인 통계자료와 전문가의 경험을 통해 대학의 점수하락 학과와 미달 학과 그리고 대학의 틈새 학과를 분석한다. 또 ▲가군, 나군, 다군 최적의 조합으로 산출해 드리고 모든 군이 합쳐서 합격률 70%를 맞게 배치한다. ▲안정, 소신, 상향 등 수험생의 요구에 맞게 대학(학과)를 배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