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영외고, 대원외고, 이화외고 등 특목고 합격생 내신 1등급 특강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김민주 기자] 대치 특목사관 학원은 특목고, 외고 내신 대비반을 개강한다고 밝혔다.

국어는 대원외고 최다 수강생의 기록을 가지고 있는 신성호 강사의 God(신)국어 특강이 진행된다. 신성호 강사는 시대인재 특목관, 세정학원, 위더스 학원, 예섬학원 등에서 10년 이상 국어 특강을 진행해 왔으며, 대원외고 학생들의 50% 이상이 수강하는 대원외고 최다 누적 수강생을 기록하는 강사이다.

준에듀의 대표인 이준일 강사는 시대인재, SNT, 세정 학원, 새움학원, 다원교육에서 과학 특강을 진행하는 과학 분야의 베테랑 강사이다.

이번 특강은 1월 첫 주에 개강하며, 선착순 20명으로 마감을 한다. 국어와 과학은 20명 정원제로 운영을 하고, 수학과 영어는 레벨로 세분화하여, 소수정예반으로 나누어서 주2-5회의 집중적인 수업으로 운영이 된다.

국어와 과학과 같은 과목은 다수가 수강을 해도, 교육 효과가 비슷하지만, 영어와 수학은 특목고생들의 편차가 크기 때문에 다수의 강의식 수업으로는 교육 성과를 기대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일대일 맞춤 수업부터 2대1, 4대1로 세분화하여 학생들의 취약영역을 강화하고, 개인별 학습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방향으로 진행된다.

수학 강사는 서울대 수학과 출신의 20년 베테랑 강사인 신영명 강사을 비롯하여 수학 강의 경력 20년 이상의 베테랑 강사인 정익찬 강사, 신상한 강사가 수학 1등급 특강을 진행한다.

영어는 단어, 독해, 문법, 논리력 강화를 위한 세분화된 교재와 속독과 정독을 위한 발표식 수업, 초단기 영어 단어 암기법 등의 학습법으로 단기간에 영어 실력을 업그레이드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목사관 김학수 원장 특강은 10여 팀의 소수 정예반으로 운영이 되고 있으며, 현재 팀은 거의 마감 상태이다.

한영외고 영어 내신은 어휘와 속독이 관건이고, 대원외고는 단어, 독해, 문법, 작문 등의 꼼꼼한 고난이도 학습이 핵심이고, 이화외고는 문법과 문장 분석, 그리고 영어 모의고사가 내신의 핵심이기 때문에, 이러한 방향성을 기반으로 초단기 영어 실력을 향상해 나가게 된다.

관계자는 “특목고는 수시로만 대학을 가는 경우가 많았지만, 정시가 확대되어감에 따라 정시로도 명문대로 입학하는 수가 증가하고 있다”라며 “정시와 수시, 즉 내신과 수능 2가지에 모두 중점을 두어야 하기 때문에 이번 특강에서도 내신과 수능 모두에 최적화된 수업으로 진행된다”라고 전했다.

이어 “특목고와 외고 내신은 수능과도 다소 다르고, 일반고 내신과도 차별화된 성향을 보이기 때문에, 한층 강화된 외고 내신 대비를 위한 최적의 강사와 강좌로 구성한 것이 가장 강한 장점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