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종합사회복지관 아동청소년 진로진학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장두원 전문위원이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는 ‘2022 대한민국 인재상’을 수상했다고 소식을 전했다.

대한민국 인재상은 다양한 영역에서 역량을 발휘하는 청년 우수인재를 발굴해 미래 인재상을 제시하고 이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연말 100인의 청년 인재를 선발해 시상하고 있다.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은 장두원 위원은 병영 현장에서 책 읽기 운동과 문해력 교육을 꾸준히 실천했다. 대학교 재학시절에는 시각장애인 학생을 위한 점자책 만들기 봉사활동을 오랜 시간 했다.

2021년 공공기관 준비생과 공무원 준비생을 위한 도서 공공기관 취업백서를 집필했다. 출간한 책의 인세는 모두 장학금으로 사회에 환원하고 있다.

그는 2021년부터 <장두원 장학금>을 만들어 경기도 부천의 국민기초생활수급, 차상위 가정 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멘토링과 교육 및 상담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처럼 장두원 위원이 수상한 대한민국 인재상은 자신만의 분야에서 탁월한 성취와 잠재력을 갖고 타인을 배려하며, 공동체 발전에 기여하고, 이바지한 핵심 인재를 발굴하여 미래 국가의 주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국가의 주춧돌 사업이다.

2001년부터 2007년까지 ‘21세기를 이끌 우수 인재상’으로 796명을 선발하였으며, 2008년 이후부터 2022년까지 ‘대한민국인재상’으로 개편해 1500명의 인재를 발굴하고 있다.

올해에도 공정한 지역심사와 중앙심사를 거쳐 전국의 우수 인재 100명(고교 50명, 대학·일반 50명)을 최종 선발했으며, 1명에게 새로 신설된 국무총리상(상금 300만원), 99인에게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상금 200만원)을 수여했다.

장두원 전문위원은 진로 취업 전문 상담전문가로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자타공인 커리어코치이다. 대학에서 국어국문학과 교육학을 전공했다. 한국경제신문 경제교육연구소에서 일하며 1년 6개월 청소년 경제논술신문 〈생글생글(생각하기와 글쓰기)〉 제작과 국가공인1호 경제이해력시험 테샛 시험 관련 업무를 맡았다.

이어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 인재개발부 인턴 연구원을 거쳐 현재는 경기도 부천에 위치한 대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아동 및 청소년 진로진학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장학금을 후원하고 있다.

국방부 병영독서활성화사업 독서코칭멘토로도 군장병들과 소통하고 있다. 5대 주요 메이져 언론사를 통틀어 최초로 모범인턴상을 받았으며, 학부때 다방면의 사회공헌 활동과 교육기부를 통해 2016년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 수상)을 받았다.

어려운 환경을 딛고 꾸준히 봉사를 실천한 공로를 국가로부터 공적을 인정받아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이낙연 국무총리로부터 2018년 제8기 국민추천포상 국무총리표창과 상훈을 받았다.

또한 그는 2022년 12월, 5년간 경기도 부천시의 어려운 형편에 놓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인재육성사업 자문과 봉사활동, 장학금 후원 등의 지역에 헌신한 공적 등을 인정받아 부천시장 표창을 받았다.

끝으로 장두원 위원은 “앞으로의 행보에 있어서도 초심을 잃지 않고, 늘 국가와 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마음을 갖고 자립지원청년과 청소년을 위한 재능기부 강연, 인재육성 장학금 후원,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그대로 이어갈 것”이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