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이선용 기자] 가천대 논술 전문인 로고스멘토학원에서는 현 고2인 예비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1월 약술형 약식 논술반을 개강한다.

약술형 논술고사 시행 과목은 국어와 수학으로 개강 과목 역시 국어와 수학이며 1월 7일부터 강동, 노원, 분당 지역에서 주중, 주말반이 개설된다.

2023년, 즉 2024학년도에 약술형 논술 또는 약식 논술을 실시하는 대학은 모두 11개 대학이다.

2023학년도에는 인서울의 가천대, 서경대를 비롯해 8개 대학이었던 것과 달리 내년에는 삼육대, 동덕여대, 한신대 등이 추가되어 11개 대학이 된다. 이로써 가천대 논술을 포함한 약술형 논술은 수시입시에서 내신이 불리한 중위권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한 대표적인 대학별 고사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이들 대학에 지원하는 학생들은 고2까지 내신, 수능모의로 3~7등급 정도의 중위권 성적을 가진 학생들이다. 만약 이 학생들이 수시의 학생부교과나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지원하려면 좀 더 내신이 좋아야 한다.

학종의 경우 내신이 낮다면 그것을 보완하기 위한 비교과 내용이 있어야만 한다. 수시에서 지원했던 대학에 실패하여 같은 대학을 정시 입시에서 지원하려면 수능에서 훨씬 더 좋은 성적을 거둬야만 한다.

이런 학생들이 낮은 내신, 수능모의 성적의 불이익을 극복하고 서울, 경기권의 주요 대학을 합격할 수 있는 전형이 과거에 적성전형이었다면 지금은 바로 약술형 논술이다.

로고스멘토학원은 가천대 논술을 비롯한 약술형 논술 또는 약식 논술만을 지도하는 학원이다. 10년 이상 오로지 가천대 논술을 비롯한 약술형 논술만을 지도하여 수많은 합격생을 배출해 온 노하우를 지닌 학원이기도 하다.

특히 지난해 2023학년도 입시에서는 약술형 논술 7개 대학에 총 250명 안팎이 합격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가천대 논술 등 약술형 논술은 국어, 수학만을 시험 보며, EBS 수특, 수완을 바탕으로 한다. 따라서 EBS 수특, 수완 중심으로 가천대 논술 대비를 하면 3학년 1학기 내신과 수능까지도 아울러 대비가 될 수 있다.

이희윤 원장은 “내신 3~7등급 정도의 중위권 수험생이라면 일찌감치 약술형 논술에 관심을 가지고 선택과 집중을 하는 것이 서울이나 수도권의 4년제 대학에 합격할 수 있는 지름길이 될 것”이라고 말햇따.

그러면서 “그 성공의 첫걸음은 바로 겨울방학을 활용해 남보다 빠른 정보력과 실력을 갖추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가천대 논술 등 약술형 논술에 대한 정보는 ‘로고스멘토’ 강동관, 분당관, 노원관에서 진행하는 설명회에 참석해 보거나 1:1 상담을 요청하면 된다. 아울러 수업은 1월 7일부터 관별로 수업 시간표에 맞춰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