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치동 재수학원, 대치청출어람 제공>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전정민 기자] 대치청출어람이 1월 2일 재수 선행반을 시작으로 2월 20일 재수 정규반을 개강한다.

지난 25년간 소수정예 재수학원으로 이름을 알려온 이 학원은 수학 8명, 국어 영어 10명 정원의 클리닉수업을 운영한다.

학원 관계자는 “학생들의 취약점을 분석해 개인 맞춤형 클리닉으로 진행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소수 인원으로 반이 구성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정원 8명의 수학 수업은 3시간 단위 주 20시간으로 진행되는데, 해당 인원과 시간 구성은 학생 개인의 취약점을 분석하고 맞춤형 클리닉수업을 진행하기 위해 대치청출어람이 고집하는 부분이다.

국어 수업은 문학, 독서, 선택수업은 물론 독보적 독해클리닉수업과 EBS문학클리닉수업이 있어서 여타 학원과는 수업구성에서부터 크게 차별화되어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함께 해당 학원은 노샐틈 관리시스템과 주말특별관리 프로그램을 도입해 대치동재수학원들이 갖고 있는 문제점들을 개선했다.

노샐틈 관리시스템은 강의, 생활관리, 학습관리 및 입시상담 파트를 총 5명의 관리자가 분담․관리하는 시스템인데, 학생 1명을 5명의 선생님이 다면적으로 관리하기 때문에 전문성이 높다. 이는 15년 이상 강남 재수학원 강의 경력을 가진 강사진과 스텝들의 협업으로 완성되는 시스템이다.

또한, 주말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주말특별관리프로그램도 시행된다. 과목별 테스트, 1:1수학클리닉, 한수, 이감모의고사 및 담임 상담이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이다.

한편, 프리미엄독서실을 연상케 하는 이 학원 학습실은 강의실과 공간을 분리돼 면학 분위기를 잡았고, 학생들이 좌석을 직접 선택할 수 있게 해서, 수업뿐만 아니라 학습공간까지 개인맞춤형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더불어 대치동 기숙학원을 찾는 지방 학생들에게는 연계한 대치동 학사와 고시원 정보를 제공해, 학생들이 원하는 형태의 생활공간을 고를 수 있게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