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치청출어람 제공>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전정민 기자] 강남 대치동 재수학원, 대치청출어람이 1:1 클리닉 수업과 노샐틈관리시스템으로 2024학년도 재수 정규반을 새롭게 구성해 수강생 모집에 나섰다.

2월 20일 1차 개강을 시작으로, 3월 6일 2차 개강하는 이번 재수정규반은 학생 개인의 취약점을 분석해 맞춤 관리하는 클리닉 수업으로 진행된다. 이를 위해 수학 8명, 국어와 영어 10명 정원으로 반을 구성하기 때문에 모집 마감에 유의해야 한다.

대치청출어람(소주정예 재수학원) 관계자는 “정규반은 재종반 형태의 인서울반과 과목 선택형 인퍼스트반으로 운영될 예정”이라며 “특히 올해는 학생 개인의 특성과 목표에 맞춰 타겟 관리가 가능한 업그레이드 된 시스템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서울반은 평균 3~5등급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며, 종합반 형태로 운영된다. 2~3등급 학생들을 위한 인퍼스트반은 자기 공부시간을 최대 확보할 수 있도록 필요한 과목만 선택 수강하게 하고, 나머지 시간은 관리형 독학프로그램으로 관리해 대치동독학재수학원의 장점과 과외식 단과수업을 결합시켰다.

과목별 수업은 집중과 몰입이 가능하게 시간을 안배했다. 인서울반의 수학 수업은 주 20시간 정규수업과 개인클리닉으로 구성되며, 인퍼스트반은 주 15시간 정규 수업과 무제한 클리닉으로 진행된다. 3시간 단위의 정규 수업은 몰입형 과외수업의 기본 형태를 따온 것으로 수강생들에게 높게 평가받는 부분이다.

국어는 주 10시간 구성으로, 기본 문학, 독서, 선택수업에 독해클리닉과 EBS문학총정리 같은 특별 수업을 추가 편성해 문학 감상법과 비문학 독해법 등을 비중 있게 다룰 예정이다.

영어는 개인 실력을 맞춰 학습 시간을 관리할 수 있도록 주1회 수업과 주2회 수업으로 반을 나눴다.

학생관리는 1:1클리닉과 25년 노하우가 담긴 노샐틈 관리시스템을 바탕으로 하는데, 강사진과 학습멘토, 생활관리 주임과 학습관리 부원장 및 입시전문가의 협업이 돋보이는 부분이다.

주말관리 또한 효율성 극대화를 위해 과목별 테스트와 클리닉이 병행되며, 한수모의고사와 이감모의고사 문제지를 활용해 실전 감각을 기르는 시간 또한 마련되어 있다.

또한, 지방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관리도 가능해 강남 대치동 기숙학원을 찾는 학생들에게도 인기가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