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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5개 시·도 200개 초등학교, 저녁 8시까지 아이 돌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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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선용 기자 | 2023.01.25 14:36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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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올해 3월부터 ‘늘봄학교’ 시범 운영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이선용 기자] 저녁 8시까지 학교에서 아이들을 돌보는 ‘늘봄학교’가 전국 5개 시·도에서 시범 운영된다.

 

25일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이주호)는 ‘2023년 늘봄학교 시범교육청 선정결과’를 발표하고 △인천 △대전 △경기 △전남 △경북 등 5개 시·도교육청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들 5개 지역 200개교가 저녁 8시까지 아이들을 돌볼 수 있게 됐다.

 

먼저 인천교육청은 20개교에서 시범운영을 실시한다. 정규수업 전 일찍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독서교실, 악기교실, 미술놀이 등의 활동과 도서관, 지정교실을 개방하여 틈새돌봄을 제공하는 ‘아침이 행복한 학교’를 운영한다.

 

대전교육청에서는 전체 149개 초등학교에서 희망하는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3월 에듀케어 집중 지원 프로그램인 ‘새봄교실’을 운영하고, 해당 학급의 청소용역비를 지원하여 교실 환경관리 부담도 덜 예정이다.

 

경기교육청은 약 80개교를 대상으로 초1 에듀케어 집중지원 프로그램을 시범운영하고, 희망하는 학교는 1학기 동안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전남교육청은 도서지역이 많은 지역적 특성을 고려하여 약 40개교를 대상으로 도시형과 농어촌형으로 유형을 나누어 미래형․맞춤형 방과후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학력격차 해소, 농어촌 특화(문화예술), 다문화 등 특성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경북교육청은 교육과정과 연계한 학생주도 1학기 1프로젝트를 지원하고, 토요방과후 프로그램 도입 등 운영시간을 다양화하여 정규수업과 방과후 연계와 개별 학생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다.

 

교육부는 올해 시범운영을 위해 5개 시범교육청에 특별교부금 약 600억 원을 지원하고, 방과 후 전담 운영체제 구축을 위해 시범교육청을 포함한 17개 교육청에 지방공무원 120여 명을 배치하여 단위학교의 업무경감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이번 시범교육청으로 선정된 지역이 향후 늘봄학교의 전국 확산을 위한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교육부에서도 아낌없이 지원할 계획”이라며 “시범운영을 통해 지역별 특색에 맞는 성공모델을 발굴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이선용 gosiweek@gmai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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