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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기술자격 취득 청년의 취업률 높인 자격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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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선용 기자 | 2023.01.31 09:54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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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위생관리기사 70.2%, 기계정비산업기사 74.9%, 웹디자인기능사 67.6%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이선용 기자] 많은 청년이 취업을 위해 국가기술자격시험에 도전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어수봉)이 2021년도 국가기술자격 취득자 중 청년(15~34세)의 1년 이내 취업률을 분석해 발표했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이하 ‘공단’)에 따르면, 국가기술자격의 기사 등급 이하 취득자 632,655명 중 363,898명(57.5%)은 청년으로 나타났다.

 

또 청년 중 이미 취업하고 있는 상태에서 자격을 취득한 사람은 79,261명(21.8%)이었고, 284,637명(78.2%)은 미취업 상태에서 자격을 취득했다.

 

284,637명(미취업자) 중 1년 이내에 취업한 비율은 44.8%이며, 등급별로는 기사 등급 560%, 산업기사 51.5%, 기능사 40.1%, 서비스 분야 45.9%를 기록했다.

 

다만, 공단은 수업일수가 남아 노동시장에 즉시 진입이 어려운 학생들, 진학이나 자기 계발을 목적으로 한 개인이 자격을 취득한 경우 등이 포함되어 있어 실제 취업률은 더 높을 것으로 예측했다.

 

그럼 청년 취업률을 높인 국가기술자격은 무엇일까?

 

이에 대해 공단은 1,000명 이상 취득자를 배출하는 자격 중 청년 취업률 순위가 가장 높은 자격을 등급별을 발표했다.

 

기사 등급은 산업위생관리기사가 70.2%로 가장 높았고, 산업기사는 기계정비산업기사(74.9%), 기능사는 웹디자인기능사(67.6%), 서비스 분야는 직업상담사 2급(50.3%)으로 조사됐다.

 

이 밖에 전기공사기사, 기계정비산업기사, 기계설계산업기사, 웹디자인기능사, 화학분석기능사, 사회조사분석사 2급 자격은 합격자의 90% 이상이 청년이었다.

 

그러나 텔레마케팅관리사 자격은 청년층의 취득률이 88.7%임에도 1년 이내 취업률이 28.1%로 저조한 이유는 자격취득자의 주된 목적이 ‘진학 및 학위(73.1%)’ 때문으로 분석된다.

 

자격취득자가 1,000명 미만(200명 이상)인 자격에서는 승강기기사 자격취득자의 87%가 1년 내 취업해 가장 높은 취업률을 보였다.

 

 

어수봉 이사장은 “경제 상황 악화로 취업이 어려운데, 자격증이 청년의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무기가 될 수 있다”라며 “자격의 현장성을 강화해 자격취득자의 취업률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이선용 gosiweek@gmai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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