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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학년도 대학입시 마무리, 미국 명문대 유학 늦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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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선용 기자 | 2023.02.20 08:57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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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콘신대학교 한국대표 “입시 시스템이 국내와 달라, 미국유학 준비는 지금 해도 충분”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이선용 기자] 현재 대부분 대학이 정시 추가합격까지 발표한 가운데 간발의 차이로 원하는 대학에 진학하지 못한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에 대해 고민할 시기이다.

 

원하는 대학을 가기 위해 재수를 선택하자니 불확실한 미래에 다시 1년을 투자해야 하기 때문에 학생들은 많은 불안감을 느끼는 게 현실이다.

 

만약 재수를 선택할 경우 혼자서 계획을 세워 철저하게 공부를 진행하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대다수의 재수생이 그러한 상황에 재수학원을 많이 선택하고 있으며, 유명 재수학원은 서울 강남에 몰려 있어 지방 거주 학생들은 비싼 집세와 물가를 무릅쓰고 상경을 결정하는 실정이다.

 

이런 위험과 기회비용을 감수해서 원하는 대학의 합격을 얻어낼 수만 있다면 좋겠지만, 거듭 실패를 겪게 된다면 졸업 후 상대적으로 어린 경쟁자들에게 밀려 취업 역시 어려워질 수 있다.

 

이러한 가운데 미국 명문대에서의 유학 비용과 국내에서 하는 재수 비용이 큰 차이가 없는 걸로 알려져 많은 학생의 이목을 끌고 있다.

 

미국 주립대학은 미국 소재 사립대 이상의 수준 높은 수업을 제공하지만, 학비는 훨씬 저렴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위스콘신대학교는 미국 위스콘신 주에 위치하여 국내 고교를 졸업한 졸업생 및 재수생에게 한 국학생 특별전형을 개설했으며, 국내 고교 졸업자들을 우선 선발하여 장학금까지도 지원한다.

 

한국 학생 특별전형에서는 1차 서류심사(내신 성적 및 자기소개서)와 2차 심층면접(창의력 및 학업계획, 의지 평가)을 거치게 되며, 한국어와 영어 둘 중 자신 있는 언어를 선택해 면접을 볼 수 있다. 고등학교 졸업 또는 졸업 예정자, 이에 준하는 학력 소지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또 미국에서도 명문대로 꼽히는 위스콘신대학교는 약 200년 역사를 자랑하는 미국 내 Public IVY리그로 불린다. 우수한 커리큘럼 및 안전한 환경을 갖췄으며, 세계에서 가장 많은 CEO를 배출한 학교로 알려져 있다. 총 23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했고, 2022-23년도에는 세계대학순위센터(CWUR)가 발표한 세계 대학 순위에서 27위를 기록한 바 있다.

 

학생선발에 있어서는 내신보다는 면접 전형에 큰 비중을 두고 있다. 지원자 개개인의 성향과 개성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학교 교풍 때문에 가장 큰 비중을 두는 면접 전형에서 좋은 점수를 얻는다면 내신이 부족하더라도 충분히 만회 가능하다.

 

다양한 국제 전형을 통해 학생들을 선발하기 때문에 기존 미국유학을 계획하지 않아 SAT, ACT 등의 성적이 없는 학생들도 지원할 수 있다. 해당 전형을 잘 활용한다면 미국 명문대 진학으로의 문은 충분히 열려있다.

 

위스콘신대학교 한국대표 관계자는 “한국 학생 특별전형으로 선발된 학생에게는 장학금 혜택의 기회를 제공해 미국유학비용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다”라며 “입시 시스템이 국내와 다르기 때문에 미국대학입학을 생각 중이라면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한편, 위스콘신대학교는 미국대학교 입시를 고려하는 고2, 고3 및 졸업생들을 대상으로 위스콘신대학교 한국대표에서 신입생 선발 입학설명회를 2월 25일과 26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진행한다.

[ 이선용 gosiweek@gmai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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