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이선용 기자] 국가자격증 교육 사이트 열공온이 초경량(드론)비행장치 조종자 국가자격증 교육생의 사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자격증은 2014년 시행 후 드론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시장 규모 확대로 주목받고 있다. 실제 지난 2016년 704억 원 수준이던 국내 드론 산업이 오는 2026년에는 4조 4천억 원의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돼 자격증 취득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

이에 해당 업체는 공군 대령 출신의 공원대 교수 저자 직강의 학과 강의 및 실기 교육을 마련했다. 학

과 강의 및 시뮬레이션 교육은 서울시 서초구의 학과 교육장에서 진행하며, 실기 교육은 서울에 초근접한 경기도 김포(고촌역 8분 거리)의 실기 교육장에서 진행한다.

실기 교육은 자격증 시행 기관인 교통안전공단과 동일한 자체 실기 평가 시스템을 운영하고, 시험 코스와 동일한 코스에서 실시간 채점으로 모의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교육 과정은 △1~3종 조종자 과정(주중반/주말반) △지도 조종자 △실기 평가자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관계자는 “열공온은 현재 전문교육기간 등록 중인 드론 교육원으로, 교육은 3월 중 시작할 예정”이라며 “2월 사전모집 신청자에 한해 초경량(드론)비행장치 조종자 전문교육기간의 1종 조종자 평균 교육비보다 50% 저렴한 가격에 등록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자세한 교육 커리큘럼 및 사전모집 신청 방법은 업체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