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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 결정한 기업 78% “임금 인상, 평균 인상률은 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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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선용 기자 | 2023.03.07 15:08 입력

직장인 임금 인상 결정.png

 

임금 결정 기업 22%는 동결 또는 삭감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이선용 기자] 치솟는 물가로 인해 직장인들은 올해 임금 인상이 현실적으로 반영되길 희망했다.

 

3월로 접어들면서 현시점에서 대부분 기업은 성과급 지급과 연봉 인상률 결정이 마무리 짓고 있다.

 

과연 직장인들의 바람처럼 올해 기업들의 임금 인상 현황은 어떨까?

 

최근 사람인 HR연구소가 기업 332개사를 대상으로 ‘2023년도 임금 인상 현황’을 조사한 결과, 67.5%가 올해 임금이 결정됐다고 답했다.

 

또 이들 중 임금을 인상한 기업은 78%였으며, 나머지 22%는 동결 또는 삭감했다고 밝혔다.

 

임금을 인상한 기업들(175개사)의 경우, 평균 인상률은 6.4%로 조사됐으며, 인상률을 결정하는데 가장 중요한 요인은 경영진의 결정(24.6%)이 1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는 개인 실적(19.4%), 물가 인상률(18.3%), 전사 실적(17.7%) 등이었다.

 

이들 기업이 임금을 올린 이유는 ‘최저임금과 물가인상 때문’이라는 답변이 69.1%(복수응답)로 가장 많았고, 2위는 ‘직원 사기를 높이고 이탈을 막기 위해서’(44%)였다.

 

이밖에 기존부터 관행적으로 인상해오고 있어서(13.1%), ‘업계 전반적으로 연봉이 상승하고 있어서’(11.4%), ‘경영성과 또는 재정상황이 좋아져서’(10.9%) 등이 있었다.

 

반면 연봉을 동결했거나 삭감했다고 답한 기업들(49개사)은 그 이유로 ‘작년 실적이 좋지 않아서’라는 답변이 42.9%(이하 복수응답)를 가장 많았다.

 

이어 ‘비용 절감이 필요해서’와 ‘올해 매출 악화가 예상되어서라’는 이유가 각 26.5%로 공동 2위를 차지했고, ‘재무 상태는 나쁘지 않지만, 불확실성에 대비하기 위해서’(14.3%)라는 응답도 있었다.

[ 이선용 gosiweek@gmai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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