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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 구직자 10명 중 7명, 좁은 취업 문 뚫기 위해 ‘공채·수시’ 모두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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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선용 기자 | 2023.03.10 09:48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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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이선용 기자] 좁은 취업 문을 뚫기 위해 구직자 10명 중 7명은 공채와 수시채용 모두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잡코리아가 ‘신입 구직자의 취업 준비’에 관한 설문조사를 진행하면서 ‘신입 취업을 위해 어떤 채용 전형을 준비하고 있는지’에 묻자 응답자의 74.2%가 ‘공채와 수시채용을 모두 준비하고 있다’라고 답했다.

 

‘수시채용만 준비하고 있다’라는 응답자는 13.5%였고, ‘신입 공채만 준비하고 있다’라고 밝힌 응답자는 12.3%로 조사됐다.

 

이는 많은 대기업이 신입사원 채용 전형을 공채에서 수시채용으로 전환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 4대 그룹사 중에도 대규모 신입 공채를 진행하는 그룹은 ‘삼성’이 유일하다.

 

LG그룹은 계열사별 수시채용을 진행하고 있고, 현대자동차그룹과 SK그룹도 수시채용으로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삼성그룹은 최근 삼성전자를 포함한 19개 계열사의 대졸 신입사원 모집 전형을 발표하고 15일까지 지원자 접수를 받는다.

 

한편, 올해 신입 취업을 준비하는 구직자의 경우 39.9%가 ‘중견기업’에 취업하고 싶은 것으로 조사됐다.

 

다음으로는 ‘대기업’이 24.8%였고, ‘공기업/공공기관’ 취업이 목표라는 신입 구직자는 14.3%로 가장 적었다.

 

또 신입 구직자들이 취업하고 싶은 기업을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연봉 수준’이 1위를 차지했다.

 

‘취업할 기업을 선택할 때 무엇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지’라는 질문(복수응답)에, ‘원하는 수준의 연봉을 받을 수 있는지, 연봉 수준이 가장 중요하다’라고 답한 응답자가 59.0%로 가장 많았다.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는지, 직무 특성이 중요 51.6% ▲일과 개인생활의 균형(워라밸)을 이룰 수 있는지 48.4% ▲일하면서 역량을 높여 개인적인 발전을 이룰 수 있는지 35.4% ▲원하는 복지제도를 갖추었는지 28.4% 순이었다.

[ 이선용 gosiweek@gmai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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