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전정민 기자] ㈜공간몬스터(대표 김지수)은 지난달 출범한 신규 브랜드 ‘미라클링 독학재수학원’이 오는 5월 1호점을 출범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자사의 차세대 학습관리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최근 조사에 의하면 의대 정시전형 합격자 중 약 80%가 ‘N수생’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상위권 대학을 포기하고 의대에 진학하는 사례도 속출하고 있다. 제대로 된 전략 없이 입시에 뛰어들어 원하는 목표를 달성하는 것은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의치대 진학을 목표로 하는 많은 학생에게 독학재수학원이라는 새로운 학습 방법이 주목받고 있다.

최상위권 학생들에게는 새로운 지식의 습득보다는 확실한 입시전략과 실전에서 기복을 없애 주는 관리가 더욱 중요하게 생각되기 때문이다.

미라클링은 학생 개인의 현재 성적과 목표에 따른 맞춤형 학습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개인별 종합 학습 로드맵 관리 프로그램인 ‘RDWL 프로그램’을 통해 최상위권 학생들을 위한 학습관리를 운영한다.

월-주-일 단위 컨설팅과 피드백을 통해 장기적인 학습 로드맵을 제공하고, 하루하루 달성해야 할 목표를 구체적으로 설정해 종국에는 자연스럽게 목표에 도달할 수 있도록 한다.

업체 관계자는 “학습관리는 공부만 관리해주는 게 아니라 공부를 잘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까지 수반돼야 한다”라면서 “미라클링은 최적의 학습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엄격한 생활관리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보호자 승인 연동 출결관리, 휴대폰 수거, 학습 외 사이트 차단, 소음/친목관리, 졸음/수면관리, 오감 관리의 6대 생활관리를 통해 집중력을 최대로 끌어올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최상위권의 학생들은 수험 당일의 실수에 따른 기복을 줄이는 것이 당락을 결정짓는 만큼 빈틈없는 학습관리와 환경관리를 통해 수험생들의 ‘공부 체력’을 성장시키는 성공적인 입시 파트너가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