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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예슬어린이집, 발도로프 교육 기반의 개인 맞춤별 교육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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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선용 기자 | 2023.03.23 11:12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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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수험신문=이선용 기자] ‘협동조합 예슬어린이집’이 발도로프 교육법을 기반으로 수업 프로그램을 구성해 아이들의 성향을 중심으로 체계적인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예슬어린이집’이 적용한 ‘발도로프 교육법’은 오스트리아 출신 교육 철학자 발도로프 슈타이너가 고안해낸 세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 1994년 세계교육장관회의에서 ‘21세기 교육 모델’로 추천, 선정된 바 있다. 더불어 유네스코의 지원을 받아 독일을 비롯한 주요 국가에서 이 교육 방식을 도입해 실제로 활용 중이다.

 

해당 교육은 개인 맞춤 별 전인교육 방법으로 인지적인 영역에만 국한해서 가르치는 기존 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신체적 및 정신적 성장을 종합적으로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공부에만 전념하여 이를 기준으로 원아들을 줄 세우기 하는 것이 아닌 공동체 의식과 개인의 개성을 발달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이 교육 방식의 주요 목표다.

 

이러한 발도로프 교육법으로 따르는 해당 어린이집은 지난 1991년 ‘엄마의 방’에서 출발해 2002년에는 ‘인천 아이쿱 생협 어린이집’, 지난 2019년부터 ‘협동조합 예슬어린이집’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 어린이집 특징은 교사와 원아의 비율을 적정 수준으로 유지한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정원이 8명인 5세 반에서는 담임교사와 보조교사까지 총 2명이 투입된다. 원아 대 교사 비율이 적절한 수준이면 양질의 보육이 가능하다는 이점이 존재한다.

 

또한, 신체 발달을 위해 식단도 정성껏 챙긴다. 모든 먹거리는 ICOOP 생협에서 구매하고 있어 친환경 식재료를 활용해 건강한 식사를 준비한다.

 

이처럼 유기농 식단을 꾸준히 운영하는 덕분에 아토피를 비롯하여 피부질환으로 고생하는 어린이집 원아들 중에는 이러한 증상이 일부 개선되는 경험을 한 사례도 있다.

 

어린이집 관계자는 “정기적으로 갈산동 숲 활동과 공원 산책을 진행해 어린이집 원아들이 도심 속에서도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기회를 열어주고 이를 통해 신체 강화도 도모하고 있으며, 마당에서는 모래놀이도 가능하다”라며 “뿐만 아니라 CCTV를 설치하지 않았어도 학부모가 언제든 자유롭게 방문이 가능하기 때문에 아이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협동조합 예슬어린이집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 이선용 gosiweek@gmai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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