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수험신문=서광석 기자] 변리사시험 전문학원인 변리사스쿨과 용인예술과학대학교가 지난 17일 산학협동협정을 체결했다.

산학협동 협정서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산·학 상호간의 협동체제를 확립한다.

△전문기술인력 양성과 전인교육에 최선을 다하여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전문적인 기술을 지닌 유능한 기술인력의 공급에 협조한다.

△(겸임교수 및 강사로서 대학교육 및 교재개발 참여 등을 통해) 산업교육진흥에 발전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과 협조를 한다.

△(시설과 기자개 공동 활용, 산학연계 공동연구 및 기술개발, 학술정보 및 간행물 교환, 전문 인력의 상호 지원과 교류, 학생 실습 및 인턴십 운영, 각종 문화행사 상호 초청 등) 상호협력하에 연구 활동과 기술정보의 교환 및 위탁교육을 전개하여 상호발전을 도모한다 등이다.

양 기관은 필요시 신규 과정을 개설해 공동 운영하고, 대학의 요청이 있는 경우 변리사스쿨(이하 학원)의 전문강사진을 파견, 현장실습형 강의를 제공키로 했다.

학원 관계자는 “대학 교육의 현장감을 높이고, 본원의 차별화된 교육의 질적 향상과 신규 수요를 창출하는 등 교육 시너지효과를 거둘 것”이라며 “용인예술과학대학교와의 업무협정서 체결을 계기로 산학협동사업의 확대를 위해 타 대학과의 협력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해당 학원은 지난 31일 중앙대학교 이규호 교수를 초청하여 교수님 GS특강을 진행했다.

이 특강에서는 특허법에 관한 실전문제를 통해 특허법의 주요쟁점 및 답안지 작성 시 주의사항을 교육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됐다.

이러한 특강은 총 3회에 걸쳐 진행 예정이며, 학원 수험생은 물론 일반 수험생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이 학원은 주요 대학의 변리사시험 출제 교수 또는 채점위원 출신의 교수진을 초청하여 종합반 수강생을 대상으로 “변리사 주요쟁점 특강 및 변리사시험 공부방법”에 대한 주제로 매년 3~5회 특강을 진행한다.

특강 주제 외에도 시험출제와 관련된 TIP이나 질의응답을 진행하여 수험생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