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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전문대학원 시험 운영, 교육부 3개월 만에 ‘유보’ 입장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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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선용 기자 | 2023.04.21 15:3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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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수험신문=이선용 기자] 교육부가 추진 중인 교육전문대학원 시험 운영이 3달 만에 유보됐다.

 

교육부는 올해 초 업무계획을 발표하면서 “미래 교육 수요에 대응한 교원 양성을 위해 교육전문대학원 시범운영 방안을 마련하겠다”라는 의지를 밝혔다.

 

또 이를 위해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참여하는 협의체를 운영하면서 현장의 공감대를 바탕으로 추진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해 왔다.

 

그러나 교육부는 21일 “현재까지의 논의 진행 과정에서 ‘미래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한 교원양성체제 개편이 필요하다’는 큰 틀의 공감대가 형성되었으나, 우선은 현 교원양성과정의 개선이 시급하다는 의견이 많았다”라고 전했다.

 

더욱이 4월 20일 전국교원양성대학교 총장협의회의 의견도 영향을 미쳤다. 전국교원양성대학교 총장협의회는 “의견수렴을 통해 합의에 도달할 때까지 교육부가 교육전문대학원 시범운영 계획을 유보하되, 양성체제 개편 논의가 계속 발전되도록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라는 의견을 발표했다.

 

이에 교육부는 “교원양성체제 개편이 우리나라 교육의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해 중요한 과제이며 교육개혁의 주요 의제가 되어야 한다는 전국교원양성대학교 총장협의회의 인식에 깊이 공감한다”라면서 “교육전문대학원 시범운영 방안 논의를 당분간 유보하되, 시급한 과제인 현 교원양성기관의 교육과정(커리큘럼) 개선과 새로운 교육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논의에 집중하고자 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교육부는 교원양성체제 혁신을 위해 구체적인 대안 마련과 실행 로드맵 논의에 열린 자세로 임할 것이며 교원양성대학과 학교 현장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경청하면서 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덧붙였다.

[ 이선용 gosiweek@gmai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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