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수험신문=마성배 기자]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피부관리실 창업 시 필요한 자격증 취득 과정을 개설했다고 27일 밝혔다.

미용 산업은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에 따라 미용 전문인력의 수요도 증가하고 있어 자격증 취득과 동시에 미용전문학사 종합미용면허증을 살펴볼 수 있다.

해당 과정으로 종합미용면허증 과정은 미용분야의 기본기를 익히고, 미용전문학사 과정은 미용전문가로 성장하기 위한 전문지식을 습득할 수 있다. 헤어, 네일, 메이크업, 피부 등 4가지 분야 국가자격증 시험 응시에 도움이 되는 이론 교육부터 실습까지 한 번에 준비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또한 실무 경험이 풍부한 전문 교수진이 직접 강의를 진행하기 때문에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학습이 가능하다. 수강료 할인 혜택도 마련되어 있다.

본 과정 이수 시에는 별도의 검정시험 없이 ‘종합미용면허증’을 발급받을 수 있기 때문에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으면서 비대면 수업으로 수강생들의 학습 편의성을 높이고 언제 어디서든 편안하게 학습상담과 영상 다시 보기 등 다양한 학습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미용전문학사 종합미용면허증 과정은 전공 15과목과 교양 5과목, 일반 7과목으로 총 27과목만 실습 없이 이수하면 된다. 타전공 전문학사의 경우 전공필수 5과목, 전공선택 7과목 총 12과목으로 비교적 짧은 일수로 면허증을 취득할 수 있다.

면허증 취득 후엔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네일 살롱, 에스테틱, 뷰티아카데미 등 창업을 할 수도 있으며, 헤어디자이너를 비롯해 아티스트 활동도 가능하다. 또한, 아카데미 취업이 가능하도록 현직 강사들의 커리큘럼으로 강사 취업을 위한 노하우도 전수한다고 전했다.

교육원 관계자는 “최근 뷰티 업계 종사자들이 늘어나면서 관련 직종 취업 또는 창업을 위해 면허증을 취득하려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라며 “본 과정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다양한 커리큘럼을 만나볼 수 있다는 점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