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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사시험 인기 ‘후끈’, 올해 7,616명 지원…8년 연속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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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선용 기자 | 2023.05.23 10:57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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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 대비 1,969명 증원, 1차 시험 9월 2일 시행

 

[공무원수험신문=이선용 기자] 올해 법무사시험 지원자가 큰 폭으로 상승했다.

 

법원행정처가 23일 발표한 ‘2023년 제29회 법무사시험 응시원서 접수 현황’에 따르면, 올해 시험에는 최종 130명 선발에 7,616명이 지원하여 평균 58.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올해 법무사시험 지원자는 지난해(5,647명)보다 1,969명이 증원됐다. 이로써 법무사시험 지원자는 지난 2016년 이후 8년 연속 상승곡선을 이어가게 됐다.

 

응시지역별 지원자 현황을 살펴보면, 서울이 5,215명으로 지난해(3,866명)보다 1,349명이 늘었다. 또 대전 670명(+176명), 대구 515명(+118명), 부산 736명(+156명), 광주 480명(+170명) 등이 원서를 접수했다.

 

응시지역별 접수 현황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시험이 시행되는 5개 지역 모두 지원자가 증원됐다.

 

법무사시험 지원자는 2000년에 8,004명으로 정점을 찍은 후 지난 2006년까지 매년 5천여 명이 지원했다

 

그러나 사법시험 선발인원이 1,000명으로 확대되고, 2009년 로스쿨이 도입되면서 변호사가 대량으로 배출되면서 그 인기가 시들해졌다.

 

결국, 2007년 5천 명대의 벽이 무너졌고 2011년부터 2018년까지는 3천여 명의 수험생들이 시험에 도전했다.

 

하지만 지난 2017년 사법시험이 폐지되면서 사시 수험생들의 유입으로 법무사시험 지원자가 매년 증가했고, 올해는 7천 명이 넘는 인원이 시험에 지원했다.

 

최근 5년간 지원자 현황은 ▲2019년 4,135명(34.5대 1) ▲2020년 4,413명(36.8대 1) ▲2021년 4,910명(37.8대 1) ▲2022년 5,647명(43.4대 1) ▲2023년 7,616명(58.6대 1) 등이다.

 

한편, 올해 법무사 1차 시험은 오는 9월 2일 시행하여 합격자를 9월 27일 발표한다.

 

이어 2차 시험을 11월 3일과 4일 양일간 진행한 후 최종합격자를 2024년 2월 1일에 확정한다.

 

1차 시험과목은 헌법, 상법, 민법, 가족관계의 등록 등에 관한 법률, 민사집행법, 상업등기법 및 비송사건절차법, 부동산등기법, 공탁법 등이다.

[ 이선용 gosiweek@gmai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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