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수험신문=마성배 기자] 상상로스쿨에서 실시한 2024학년도 LEET 대비 ‘제2회 전국 모의고사’가 5월 21일(일) 온·오프라인 동시에 진행됐다.

지난 4월 29일(토)에 실시한 ‘제1회 전국 모의고사’에서 ‘LEET 본고사와 유사하다’, ‘기출의 느낌을 잘 살렸다’는 평을 받았던 상상로스쿨 ‘LEET 전국 모의고사’는 전 문항, 전 회차가 신작으로 구성되어 있어 많은 응시생의 호평을 받고 있다.

전국 모의고사를 출제하는 ‘상상LEET연구소’ 측은 “유형별 강점과 약점을 파악할 수 있도록 이번 ‘제2회 전국 모의고사’는 시험시간 관리에 있어 풀어야 할 문항과 풀지 않고 우선 넘겨야 할 문항을 전략적으로 선별할 수 있는지 점검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모의고사 성적분석 결과 언어이해 평균 원점수는 16.7개, 추리논증 평균 원점수는 22.5개로 집계되었으며, 언어이해 상위 10% 원점수는 22개, 추리논증 상위 10% 원점수는 29개였다.

‘상상로스쿨 제2회 전국 모의고사‘ 언어이해의 내용 영역별 정답률은 ‘사회 – 규범 – 인문 – 과학기술’ 순으로 높았다.

연구소측은 “초반부에 배치된 규범 지문과 인문 지문의 난도가 높아, 해당 지문의 문항들을 먼저 풀고 맞히고자 한 경우에는 전체적인 체감난도가 높고 시험시간 관리가 까다로웠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산화탄소 분리법과 법체계의 정합성 등 일반적으로 익숙하지 않은 개념을 소재로한 지문들의 경우 이해하는데 다소 어려움이 있었을 것”이라며 ‘이산화탄소 분리법’ 지문과 ‘관습법에 대한 여러 관점과 현대적 의미’ 지문의 정답률이 낮은 이유에 대한 분석 결과를 전했다.

‘상상로스쿨 제2회 전국 모의고사’ 추리논증은 2023학년도 본고사와 비교해 ‘언어 추리’와 ‘논증 분석’ 유형을 더 배치해 수험생들이 출제 빈도가 높은 유형과 체감난도가 높은 유형을 집중적으로 연습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유형별 정답률은 ‘모형 추리 – 논쟁 및 반론 – 언어추리 - 논증 평가 및 문제해결 – 논증 분석’ 순으로 높았다.

연구소 측은 “논증 문항들의 전박적인 난도가 최신 기출문제 출제 경향과 특히 유사하게 분포되어, 해당 유형에 대한 실전 감각을 높이는데 유용한 회차가 되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다음 전국 모의고사인 ‘제3회 전국 모의고사’는 6월 25일(일)에 진행되며, 3회차와 4회차 전국 모의고사의 경우 논술 시험이 포함되어 있고, 업계에서 유일하게 논술 첨삭도 진행할 수 있다.

또한, 수험생들이 고퀄리티 문항으로 훈련해 본고사에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언어이해와 추리논증 모의고사를 각각 20회씩 제공하는 ‘서바이벌 모의고사’도 판매하고 있다. 서바이벌 모의고사는 본고사가 2개월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실전 감각 향상을 위해 구매하는 응시생이 늘어나는 추세다.

‘전국 모의고사’ 논술 첨삭 및 ‘서바이벌 모의고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상상로스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