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수험신문=마성배 기자] 아이나인독학기숙학원이 2024학년도 대입을 반수로 준비하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반수 독학반을 개설하고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할 반수생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해당 학원은 종이에 필기하는 플래너와 컴퓨터에 입력하는 플래너 동시 사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학습 계획을 수립한 후 스스로 독학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러한 시스템을 반영한 반수 독학반은 수능 남은 기간 동안 1515사이즈의 학습 부스 공간에서 스스로 학습하면서 대입을 준비할 수 있도록 관리하는 프로젝트다.

학원 측에 따르면 컴퓨터에 기입한 플래너가 있어야 연간 단위의 입체적인 진도 및 성적 관리 등의 학습 지원이 가능하기 때문에 종이로 된 플래너의 장점과 디지털 플래너의 장점을 활용해 학습 관리한다.

또한 실전 경험도 중요시여겨 시험을 치르는 실제 환경에 대한 익숙함을 유지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일반적인 학교형 책상이 구비된 교실로 이동시켜 실제 시험 시간과 과목에 맞춘 모의고사형 공부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이외에도 학생은 자신이 부족한 과목에 대해 집중 특강이 필요할 경우 별도로 유료 특강을 신청해 보완할 수 있다. 해당 독학반 신청 접수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상담 신청하거나 대표 유선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기숙학원 관계자는 “늦게나마 반수를 생각한 학생들은 미리 수능을 준비한 학생들에 비해 진도 등의 학습 공백기가 크니 더욱 노력해야 한다”라며 “이는 오로지 집중력만이 부족한 진도를 보완할 수 있을 것이니 집중력만을 위한 환경을 제공하는 본원의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