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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 세대 직장인, 국가기술자격 응시 비율 7.1% ↑…디지털 분야 관심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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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선용 기자 | 2023.06.13 09:57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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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분야 자격에 관심, 정보처리기사·웹디자인기능사 등 인기

 

[공무원수험신문=이선용 기자] MZ 세대 직장인의 경우 디지털 분야 국가기술자격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한국산업인력공단은 2022년 국가기술자격 필기시험에 응시한 재직자 55만6천여 명의 응시 현황을 분석해, 재직자의 국가기술자격 시험 응시 동향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최근 5년(2018~2022년)간 재직자의 국가기술자격 필기시험 응시율은 연평균 5.7% 증가했다.

 

이 중 MZ 세대(1980~2005년생) 직장인은 연평균 7.1% 증가했고, 더욱이 2022년에는 전체 재직자 응시인원의 59.6%에 달했다.

 

특히 2022년 MZ 세대 재직자들이 주로 관심을 두는 국가기술자격 종목은 디지털 분야인 것으로 확인됐다.

 

MZ 세대의 시험 응시 비율이 높은 자격은 정보처리기사, 정보처리산업기사, 웹디자인기능사 등이다. 아울러 미용사, 화학분석기사, 위험물산업기사 등 미용과 안전 분야의 응시율도 높았다.

 

한편, 한국산업인력공단은 MZ 세대 재직자 시험응시자들의 개인 특성에 대해서도 분석했다.

 

재직 기업 규모를 보면 1,000명 이상 기업 비율이 22.4%로 가장 높았다. 응시 자격과 업무와의 연관성은 81%로, 자격시험 공부 또는 자격증 취득을 업무에 연계하려는 실용적 특성이 강했다.

 

재직 기업에서 자격을 우대하는 내용으로는 ‘승진·배치 등 인사고과(31.3%)’를 가장 많이 꼽았다.

 

자격시험 응시목적은 ‘자기계발’이 32.3%로 가장 높았고, 이어 ‘업무수행 능력 향상’이 25.6%로 그 뒤를 이었다.

 

김혜경 능력평가이사는 “국가기술자격에서도 MZ 세대의 특성이 반영돼 디지털 분야에 관한 관심이 높았다”라며 “디지털 기반 평가 기반 시설을 확충하고, 산업현장 중심의 시험으로 자격의 현장성을 높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이선용 gosiweek@gmai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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