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수험신문=서광석 기자] 제주대가 ‘제11회 법원·법학교수·변호사 실무연구회’ 공동 학술 세미나를 개최한다.

제주대 법학전문대학원(원장 이윤석)은 제주지방법원(법원장 김수일), 제주지방변호사회(회장 허상수)와 6월 21일 오후 5시 제주대 법학전문대학원 지하 대강당에서 해당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법원·법학 교수·변호사 실무연구회’ 공동 학술 세미나는 법학계, 법원, 변호사의 교류 및 연구를 목적으로 개최돼 오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정상민 교수와 최지현 교수가 각 ‘정기금배상의 활용에 관한 시론’과 ‘국제해양법 관점에서 바라본 독도 문제’에 관해 주제 발표한다.

이후 다양한 법률 분야에서의 전문지식을 공유·토론할 예정이다.

제주대는 “이번 공동 학술 세미나를 통해 법조인들 간의 소통과 네트워킹을 촉진 시켜, 제주 지역 법조인들의 경험과 지식을 나누며 우호적인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