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과거 펜포인트학원 사진>

[공무원수험신문=서광석 기자] 문학 전문 언론사인 뉴스페이퍼아카데미학원이 문예창작과 수시반을 개강했다.

해당 학원은 코로나 팬데믹 시기에는 입시 수업을 진행하지 않았지만, 코로나가 엔데믹으로 전환되면서 문예창작 수업을 재개했다,

뉴스페이퍼아카데미는 과거 ‘펜포인트클럽’이란 이름으로 널리 알려진 유명한 문창과 실기 학원이었다. 당시에는 유명 강사들이 집결해 모든 반이 예약으로 가득 차 대기를 해야지만 들어갈 수 있는 인기를 누렸다.

높은 합격률을 자랑하는 것은 물론, 대학교 진학 이후에도 다양한 교양 행사들을 진행해왔다.

코로나 시기 동안 해당 아카데미는 4년제 대학과 공모전, 각종 중학교와 진로탐방수업, 등 사회 공익활동에 집중해 왔다.

또 코로나가 종식되지 않은 상황이지만, 다양한 공익활동과 함께 문예창작 수시반을 개강하였다. 이번 수업반에는 시와 소설은 물론 웹소설 학과를 위한 웹소설 반까지 준비되어 있다.

과거 펜포인트클럽의 인기를 이어받을 뉴스페이퍼 아카데미의 신규 클래스는 선착순으로 마감될 예정이며, 문창과에 관심이 있는 모든 학생이 참여할 수 있다.

아카데미 관계자는 “그간 많은 요청이 있었으나 드디어 재개장을 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문예창작과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지방 학생들을 위한 일요일 반을 신설한 것에 대해서는 “과거 춘천, 대구, 논산 등에서 학생들이 참여했던 것을 기억하며, 이번에도 지방에서 오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