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이선용 기자] 최근 몇 년 사이에 마케터가 가장 주목하고 있는 키워드는 ‘빅데이터’이다. 2019년 국내 빅데이터 및 분석 시장이 전년 대비 10.9% 증가한 1조 6,744억 원에서 2023년 연평균 성장률 11.2%를 기록하며 2조 5,692억 원의 규모까지 올라갈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미래 유망 산업 분야 기술 중 인공지능, 클라우드와 함께 빅데이터가 가장 핵심으로 뽑히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생활 속에 다양한 형태의 스마트 기기가 자리 잡으며 각종 데이터의 양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면서 공공기관과 기업에서 데이터를 통해 미래 수요를 예측하고 맞춤형 개인화 서비스, 경제적 자산으로 전환시키는 빅데이터의 활용 사례가 점차 확대되어 가고 있다.

소득 수준 데이터를 기반으로 신용평가 심사를 진행하는 시중은행의 빅데이터 활용, 지역의 업종이나 유동인구 등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버스노선을 개선하는 공공기관의 빅데이터 활용, 소비자의 상품 검색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나에게 맞는 상품들을 추천하는 소셜커머스사의 빅데이터 활용 등이 그 실례이다. 빅데이터를 분석, 관리 및 처리하는 빅데이터 활용 사례가 확대됨에 따라 빅데이터 전문가의 수요는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연세IT미래교육원은 2022년 7월 19일 ‘자바기반 빅데이터 UI 전문가 양성’ 과정을 국비 지원 무료교육으로 개강을 예정하고 있다.

해당 과정은 웹크롤링과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데이터를 분석하고 시각화한다. 또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DB 구축 및 웹사이트를 구축 등을 학습하며, 정보처리기능사(산업기사/기사), 빅데이터분석기사, ADP/ADsP, SQL 전문가/개발자, DA(준) 전문가, COS Pro Python, Java, 데이터 분석(준)전문가 등의 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

그 밖에도 [과정평가형] JAVA 기반 프로그래밍 개발자, ERP 정보관리와 전산세무회계, 영상편집, AI 실무 파이썬 프로그래밍, ICT기반 정보보안(모의 해킹) 전문가 양성, 게임그래픽디자인, 게임프로그래밍 개발자 등 여러 훈련과정을 운영하고 있어, 국비 지원으로 다양한 훈련과정을 수강할 수 있다.

이러한 훈련과정을 국비 지원으로 배우기 위해서는 고용노동부 직업훈련 포털인 HRD-Net에서 국민내일배움카드를 신청하여 발급받은 후 과정에 참여할 수 있으며, 구직자(취업준비생)/대학생/재직자에게 개인별 기본 300만 원에서 최대 500만 원을 한도로 5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한편, 연세IT미래교육원은 고용노동부 지정 직업훈련시설로써 매년 양질의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훈련기관으로 선정됐다.

또 신축 단독 건물로 쾌적한 훈련환경을 유지하고 있는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에 있는 장안문 캠퍼스(본점)와 수원역 맞은편에는 수원역 캠퍼스(지점)를 운영하면서 연간 50여 개 과정으로 매년 1천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한다. 연세IT미래교육원의 특화된 훈련운영과 취업 프로세스 등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이를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