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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통계로 알아본 2022년 주요 전문 자격증 시험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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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민주 기자 | 2022.12.26 13:12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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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사 2차 합격률 전년대비 큰 폭 상승...행정사는 8%p 하락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김민주 기자] 올해도 코로나19 확산이 여전했던 가운데, 2022년 한해의 끝자락에 다다랐다. 2023년 새해까지는 약 일주일의 시간만이 남았고, 각종 채용 시험은 이미 내년도 일정을 모두 공개했다.

 

수험가의 동선도 내년 시험 달력에 맞춰 움직이고 있으며 수험생들은 최종 합격을 위한 새로운 각오로 다가오는 새해를 기다리고 있다. 이에 본지는 2022년을 마무리하는 취지로 주요 전문 자격사 시험의 최종 합격률 현황을 정리해 봤다.

 

최종 합격률이 하락한 자격증은 감정평가사와 세무사, 행정사로 특히 행정사는 8%p라는 다소 큰 폭으로 하락했다. 반면 관세사의 경우 10%p 상승하면서 역대 최고 수준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이밖에도 공인회계사, 공인노무사, 변리사의 최종 합격률이 전년대비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감정평가사

올해 감정평가사 1차 시험에는 4,513명이 지원했으며 이중 3,642명이 실제 시험에 응시했다. 1차 합격자는 877명으로, 합격률은 24.08%를 기록했다.

 

2차 시험에는 대상자 2,227명 중 1,803명이 응시하였으며 최종 202명이 합격하여 11.20%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합격률(13.26%)보다 약 2%p 하락한 것으로 역대 최저 수준이다. 2016년부터 올해까지 합격률(합격자 수)을 보면 ▲2016년 15.58%(153명) ▲2017년 16.47%(152명) ▲2018년 16.83%(170명) ▲2019년 15.03%(181명) ▲2020년 16.37%(184명)▲2021년 13.26%(203명) ▲2022년 11.20%(202명)이다.

 

합격선은 50.50점으로 합격자 평균은 53.45점, 전체 평균점수는 33.51점이었다. 과목별 응시자 평균점수는 △감정평가실무 37.73점 △감정평가이론 32.25점 △감정평가및보상법규 35.92점이다.

 

▶공인회계사

공인회계사 시험에는 전체 1만5,413명이 지원했다. 이 가운데 1만3,123명이 1차 시험에 응시하였으며, 2,217명이 합격했다.

 

2차 시험은 응시자 3,453명 중 전 과목 모두 6할 이상을 득점한 1,237명이 최종 합격자로 결정됐다. 당초 금융감독원이 공지한 최소선발예정인원 1,100명보다 많은 것으로 이번 2차 시험 합격률 33.3%는 지난해(32.6%)와 비교하여 0.7%p 상승했다. 올해의 경우 2차 시험 응시인원이 지난해보다 124명 늘면서 합격률이 소폭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최근 5년간 공인회계사시험 최종 합격률은 2016년 32.7%, 2017년 31.6%, 2018년 32.9%, 2019년 33.6%, 2020년 32.1%, 2021년 32.6%로 매년 30% 초반대의 합격률을 보이고 있다.

 

▶공인노무사

제31회 공인노무사 1차 시험에는 응시대상자 8,261명 중 7,002명이 실제 시험에 응시하여 4,221명이 합격했다. 합격률은 60.28%로 전년대비 10.3%p 상승했다. 특히 올해는 2016년 이후 가장 높은 1차 합격률을 기록했다.

 

2차 시험에는 대상자 5,745명 중 5,128명이 응시하였으며 이 가운데 549명이 합격하여 10.71%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역대 최저 수준을 기록했던 지난해 합격률보다 상승한 것으로, 지난해의 경우 응시자 4,514명 중 322명이 합격하여 7.13%의 합격률을 기록한 바 있다.

 

최근 10년간 공인노무사 2차 합격률을 보면 ▲2013년 12.4% ▲2014년 11.7% ▲2015년 11.1% ▲2016년 9.4% ▲2017년 8% ▲2018년 9.94% ▲2019년 9.73% ▲2020년 8.86%로 ▲2021년 7.13% ▲2022년 10.71%로 올해는 2015년 이후 가장 높은 합격률이다.

 

또 최종 관문인 면접시험에서는 응시자 전원이 합격하여 최종 551명이 합격했다. 공인노무사 면접 시험은 2004년 이래 최대 11명에서 최소 1명까지의 탈락자를 냈으며 거의 매년 탈락자가 속출했다. 그러나 2017년부터 면접 응시자 전원이 합격했고 지난해 5년만에 합격률 100%가 깨졌다. 다만 올해의 경우 면접 응시자 전원이 합격하여 합격률 100%를 기록하게 됐다.

 

▶관세사

2022년 제39회 관세사 1차 시험 지원자 2,313명 중 1,798명이 실제 시험에 응시했고 이 가운데 470명이 합격하여 26.14%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올해 1차 시험 합격률은 지난해와 비교하여 1.62%p 하락했다.

 

또 2차 시험에는 778명이 응시하였으며, 169명이 최종 합격하여 21.7%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최근 6년간 관세사 2차 시험 합격률을 보면 △2016년 6.84% △2017년 6.17% △2018년 6.62% △2019년 8.86% △2020년 19.86% △2021년 11.7%로 금년은 지난해와 비교하여 큰 폭으로 상승했다.

 

2차 합격자 평균 점수는 68.19점을 기록했고 최저 합격점수는 60.00점, 최고 합격점수는 85.00점으로 확인됐다.

 

▶변리사

2022년 변리사 1차 시험에는 지원자 3,713명 중 3,349명이 응시했으며 이 중 602명이 합격했다. 합격률은 17.97%로 전년대비 소폭 하락했다. 합격 커트라인은 전년대비 상승했다. 올해 변리사 1차 시험 합격선은 81.66점으로 지난해(76.66점)보다 5점 올랐으며, 최고득점자의 점수는 95.83점인 것으로 확인됐다.

 

2차 시험에는 1,093명이 시험에 응시하였고, 이 가운데 210명이 합격하여 19.21%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이번 합격률은 지난해 18.09%(201명)보다 소폭 상승했다.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변리사 2차 합격률을 보면 △2016년 18.2% △2017년 17.3% △2018년 17.7% △2019년 17.50% △2020년 18.15% △2021년 18.09%로 매년 비슷한 합격률을 보이고 있지만 올해의 경우 근소한 차로 최고 합격률을 기록했다.

 

한편, 합격선은 55.22점으로 지난해 시험과 비교하여 0.45점 올랐고, 최고점수는 61.66점으로 확인됐다.

 

▶세무사

올해 세무사 1차 시험에는 지원자 14,728명 중 12,554명이 응시하였으며 이 중 4,694명이 합격하면서 37.39%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20%p 이상 상승한 것으로 최근 10년 중 ‘최고’ 합격률이다. 특히 최근 5년간 세무사 1차 시험 평균 합격률 30.11%보다 크게 상회했다.

 

이어 2차 시험에는 6,120명이 응시하여 708명이 합격, 11.56%의 합격률을 나타냈다. 지난해 합격률과 비교하여 5.42%p 하락한 것으로 최근 10년간 세무사 2차 합격률을 보면 △2012년 18.20% △2013년 17.9% △2014년 13.18% △2015년 13.96% △2016년 12.62% △2017년 11.87% △2018년 12.06% △2019년 13.80% △2020년 13.22% △2021년 16.98%로 역대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2차 시험 합격선은 57.87점을 기록, 지난해(45.5점)보다 큰 폭으로 올랐다. 합격자 중 최고득점은 80.75점으로 확인됐다.

 

▶행정사

2022년 제10회 행정사 1차 시험에는 대상자 4,776명 중 3,692명이 응시하여 1,644명이 합격했다. 분야별로는 ▲일반행정사 1,546명 ▲외국어번역행정사 90명 ▲해사행정사 8명이다.

 

올해 행정사 1차 합격률은 44.53%로 지난해보다 크게 올랐다. 2021년 제9회 행정사 1차 시험에는 응시자 3,261명 중 971명이 합격해 29.78%의 합격률을 기록한 바 있다.

 

2차 시험에는 1,482명이 응시하여 301명이 최종 합격했다. 2차 최소합격인원 300명이 조금 넘는 수준이다. 합격률은 20.31%를 기록했다. 분야별로는 ▲일반행정사 257명(합격률 18.88%) ▲외국어번역행정사 41명(합격률 33.61%) ▲해사행정사 3명(합격률 33.33%)이다.

 

최근 5년간 행정사 자격시험 합격률은 △2016년 51.08% △2017년 48.37% △2018년 40.73% △2019년 44.51% △2020년 36.82% △2021년 28.32%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올해는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

 

합격선은 일반행정사 52.25점, 외국어번역행정사 57.00점, 해사행정사 57.25점인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최종 합격자 중 일반 합격자 301명을 제외한 전부면제자는 8,871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전부면제자는 일반행정사 8,520명, 외국어번역행정사 33명, 해사행정사 318명 등 8,871명이다. 즉 최종 합격자(9,172명) 중 약 3%에 해당하는 인원이 일반 합격자였으며 나머지는 전부면제자인 것이다.

[ 김민주 gosiweek@gmai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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