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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화재진압·구조 등으로 소방공무원 411명 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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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선용 기자 | 2023.02.07 17:09 입력

소방공무원.jpg


지난 2011년 467명 대비 12% 감소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이선용 기자] 지난해 화재진압·구조·구급 등 현장활동 중 다친 소방공무원은 411명으로 확인됐다. 이는 2021년 467명 대비 56명(12%) 감소한 것이다.

 

이는 지난 2022년 1월에 구조대원 3명의 목숨을 앗아간 경기도 평택 대형 물류창고 화재 발생으로 인한 재발 방지대책 등 후속 조치를 적극적으로 수행한 결과로 볼 수 있다.

 

소방청은 소방공무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과학적 사고원인 조사·분석 ▲시·도 안전사고 재발방지 컨설팅(상담) ▲특정 시기별 안전사고 집중 관리기간 운영 ▲현장 소방 활동 안전관리 실무해설서 제작 등의 정책을 적극적으로 시행했다.

 

먼저, 지난해 1월부터 5월까지 국립소방연구원과 순직사고 원인을 집중적으로 분석하기 위해 민·관합동중앙조사단을 꾸려 화재 현장에서 갑자기 발생할 수 있는 화재가스발화, 연기폭발 등 특수현상 원인 등을 밝혀냈다.

 

또 국내·외 소방 활동 안전사고 연구 결과와 사례를 바탕으로 시·도 안전담당 부서를 대상으로 안전컨설팅(상담)을 확대·실시하고, 시·도 소방본부별로 현장활동으로 인한 소방공무원 부상의 원인 조사를 위한 자체 사고조사팀을 운영하도록 제도화했다.

 

아울러, 장마·태풍·폭염·겨울철 등과 같은 특정 시기에는‘사고 위험요인 집중관리 기간’으로 정해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강화했다.

 

2022년 11월에는 ‘안전’과 관련된 연구 이론, 현장 활동 사고분석 결과 및 해외 소방관들의 안전사고 사례등을 번역한 『현장 소방활동 안전관리 실무해설서』를 제작하고 사이버교육 콘텐츠도 개발했다.

 

홍영근 소방청 기획조정관은 “현장에서 활동하는 소방공무원이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현장활동 보호 및 사고 예방을 위한 적극행정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이선용 gosiweek@gmai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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