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자 3월 29일 발표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안서연 기자] 2023년 제41회 법원행시 1차 시험이 11일 서울을 비롯하여 부산, 대구, 광주, 대전 등 5개 지역 6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치러진다.

올해 법원행시 1차 시험에는 총 1,475명(△법원사무직렬 1,255명, △등기사무직렬 220명)이 도전장을 제출했다.

시험 장소는 ▲서울: 성남중·고등학교, 국립서울맹학교 용산캠퍼스 ▲대전: 충남여자중학교 ▲대구: 대구동부중학교 ▲부산: 동래원예고등학교 ▲광주: 금호중앙중학교이다.

법원행시 1차 시험은 오전 9시 30분까지 해당 시험실의 지정된 좌석에 앉아 시험감독관의 지시에 따라야 한다.

시험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이며, 선택형 필기시험을 통해 △헌법 △민법 △형법 3과목으로 시험이 진행된다.

특히 편의지원 대상자의 경우 1.5배 연장된 시험은 10시부터 13시까지, 1.7배 연장된 시험은 10시부터 13시 24분까지이다.

제1차 시험 합격자는 3월 29일 발표되며, 2차 시험은 4월 28~29일 시행된다.

한편, 올해 법원행시는 총 10명(△법원사무 8명 △등기사무 2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1차 시험에 총 1,475명이 지원하여 지난해 대비 45명이 줄어든 147.5대 1로 경쟁률이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