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4일 서울대 근대법학교육 100주년기념관서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이선용 기자]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이하 ‘민변’)이 올해 ‘로스쿨 민변 설명회’를 개최한다.

민변은 매년 로스쿨 재학생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어 민변의 역사와 활동, 공익변호사의 길 등을 설명하고, 재학생들과 교류하는 자리를 만들고 있다.

민변은 “이번 설명회는 민변 소개를 기본으로 민변 변호사들의 생생한 민변 활동 이야기를 들어보는 자리를 갖고자 한다”라며 “민변 활동에 관심 있는 분들뿐만 아니라 향후 변호사 공익활동에 관심이 있는 로스쿨 재학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올해 설명회는 3월 24일 금요일 19시부터 서울대학교 근대법학교육 100주년기념관(84동) 주산홀에서 개최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민변은 진보적 법률가들이 활동하고 있는 인권단체로 1988년 5월에 창립하여 양심수, 시국사건의 변론, 사법감시 활동뿐만 아니라 기본적 인권을 옹호하기 위한 각종 공익소송 등을 수행해왔고, 현재는 국제연대, 노동, 언론, 교육, 여성, 아동청소년, 환경보건, 민생, 사법, 소수자, 평화와 통일, 국제통상, 과거사 청산 및 정보인권, 문화예술, 복지재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