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수험신문=이선용 기자] 2023년도 제34회 감정평가사 1차 시험이 4월 8일 서울과 부산, 대구, 광주, 대전에서 일제히 치러진다.

감정평가사 1차 시험과목은 총 6과목이며, 이중 영어는 영어능력검정시험으로 대체되기 때문에 실제 시험 당일에는 5과목만 시험을 치르게 된다.

시험은 1교시가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120분을, 2교시는 12시부터 13시 20분까지 80분간 진행된다.

1교시 시험과목은 ▲민법(총칙, 물권) ▲경제학원론 ▲부동산학원론이며, 2교시 시험과목은 △감정평가 관계 법규 △회계학이다.

시험이 13시 20분에 종료되면,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정답가안을 4월 8일 17시에 큐넷 감정평가사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

또 정답가안 공개 시부터 4월 14일 18시까지 7일간 큐넷 감정평가사 홈페이지를 통해 이의제기를 진행한다.

이후 최종정답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채점작업에 돌입하여 1차 시험 합격자를 5월 10일 발표한다.

2차 시험을 서울과 부산에서 7월 15일에 시행하여 최종합격자를 10월 18일 발표한다.

한편, 올해 감정평가사 2차 시허 최소 합격 인원은 20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