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개 직렬에 2,346명 지원, 평균 경쟁률 10.4 대 1

[공무원수험신문=이선용 기자] 2023년도 경남교육청 지방공무원 채용 필기시험은 6월 10일 창원기계공업고등학교 등 5개 시험장에서 시행된다.

필기시험 장소는 △창원기계공업고등학교(교육행정) △반송중학교(교육행정) △도계중학교(교육행정, 전산, 공업, 시설) △양덕여자중학교(보건, 식품위생, 조리) △삼정자중학교(사서, 기록연구, 운전-경력경쟁, 시설관리-경력경쟁)이다.

올해 시험에는 총 11개 직렬에서 225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2,346명이 지원하여 평균 10.4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직렬별 경쟁률은 ▲교육행정직 13.7 대 1 ▲보건직 23.7 대 1 ▲조리직 37.6 대 1 등이다.

시험을 앞두고 경남교육청은 9일 응시생의 안전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대책 등 시험장 운영 전반을 점검한다.

또 응시 예정자 가운데 코로나19 확진자는 9일 오후 6시까지 경남교육청에 미리 신청하면 별도의 장소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오는 7월 24일 발표될 예정이며, 이후 8월 19일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9월 1일 발표한다.

경남교육청 관계자는 “응시자는 응시 번호와 해당 시험장을 확인하여 시험 당일 9시 20분까지 반드시 지정된 시험실에 도착해야 한다”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며,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