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36명 선발에 1,779명 지원

[공무원수험신문=이선용 기자] 2023년도 9급 국회직 공무원 채용 필기시험이 26일 서울 3개 시험장에서 시행된다.

올해 국회직 9급 필기시험 장소는 구로고등학교, 양화중학교, 양동중학교다.

따라서 시험 응시생들은 시험장소 및 교통편 등 수험동선을 미리 확인하여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해야겠다.

시험은 오후 2시부터 3시 40분까지 100분간 진행되며, 응시생들은 오후 1시 30분까지 지정된 시험실에 입실을 완료해야 한다.

오후 3시 40분 시험이 완료된 후에는 정답가안을 시험 당일(26일) 18시에 공개한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9월 8일 발표되며, 실기시험을 9월 19~21일(경위직·방호직 9월 19일, 속기직 9월 21일) 진행한 후 합격자를 9월 25일 결정한다.

이후 최종관문인 면접시험을 10월 10일부터 13일까지 진행한 후 최종합격자를 10월 16일 확정한다.

한편, 최종 36명을 선발할 예정인 올해 시험에는 1,779명이 원서를 접수하여 평균 49.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모집 분야별 경쟁률은 ▲속기직 일반 58대 1 ▲속기직 장애인 5대 1 ▲경위직 67대 1 ▲사서직 일반 62.8대 1 ▲사서직 장애인 7대 1 ▲방호직 29대 1 ▲기계직 59.5대 1 ▲건축직 36대 1 ▲통신기술직 60.7대 1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