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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대학교 ‘폐교’, 재정적 347명 경남 등 16개 대학으로 편입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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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선용 기자 | 2023.09.08 11:04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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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특별편입학 결과 응시생 359명 중 96.7% 편입학 완료

 

[공무원수험신문=이선용 기자] 재정난으로 폐교된 한국국제대학교의 재적생 347명이 편입학을 완료했다.

 

7일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이주호)는 8월 9일부터 한국국제대학교 재적생에 대한 1차 특별편입학(2023년 2학기 등록)을 실시한 결과, 특별편입학 전형 응시한 359명 중 347명(96.7%)의 학생이 편입학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편입학은 학교법인 일선학원 파산 결정 및 한국국제대학교 폐교로 당장 2학기부터 공부할 곳이 없어진 재적생들이 공백 없이 학습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추진됐다.

 

특별편입학은 통상적으로 3개월 이상 걸리지만, 인근 대학들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짧은 기간임에도 1차 편입학을 안정적으로 마무리했다.

 

1차 특별편입학에는 한국국제대학교 재적생 546명 중 359명이 편입에 응시했고, 응시자 중 96.7%가 편입학을 완료했다.

 

학생 모집과 관련해서는 먼저 경남 소재 대학에 우선하여 학생 모집 접수를 받은 이후, 편입이 어려운 일부 학과(전공)에 대해서는 부산·경북 소재 대학까지 지역을 확대하여 접수를 받았다.

 

그 결과 경남·부산·경북지역의 (전문)대학 16개교에서 총 1,268명의 학생을 모집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교육부는 합격 통지를 받고도 해당 대학에 등록하지 않은 학생 등 1차 특별편입학 미완료자(12명)와 당초 2024학년도 진학을 희망한 학생들에 대해 2차 특별편입학(2024학년도 1학기)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해숙 대학규제혁신국장은 “급작스러운 폐교에도 불구하고 진학을 희망한 학생들이 새로운 대학에서 계속 공부할 수 있도록 이번 특별편입학에 협조해 준 대학들에 감사드린다”라며 “교육부는 남은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10월경 2차 특별편입학을 진행할 예정이며, 다시 한번 대학에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이선용 gosiweek@gmai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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