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2026년 상반기 취업시장을 준비하는 구직자들의 평균 스펙이 TOEIC 800점대와 학점 3.5 수준으로 형성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TOEIC위원회는 YBM 홈페이지 방문자 45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6 상반기 구직자 스펙’ 설문조사 결과를 12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최종 학력은 대학교 졸업이 81.4%로 가장 많았고, 대학원 이상이 10.1%, 전문대 졸업은 5.9%로 뒤를 이었다.
학점 분포에서는 3.5~3.99 구간이 47.9%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4.0 이상이 24.9%, 3.0~3.49 구간이 20.8%로 집계되며, 전체적으로 학점 3.5 이상을 취업 스펙의 기준선으로 인식하는 흐름이 뚜렷했다.
TOEIC 성적을 보유한 응답자의 점수 분포를 보면 800점대와 700점대가 각각 23.9%로 공동 1위를 기록했다. 구간별로는 800~845점 보유자가 14.0%로 가장 많았고, 750~795점 구간이 12.9%로 뒤를 이었다. TOEIC Speaking의 경우 Intermediate Mid(IM) 등급이 24.1%로 가장 높은 비중을 보였으며, Intermediate High(IH) 20.8%, Advanced(AL 이상) 7.7% 순으로 나타났다.
취업 준비 과정에서 가장 보완이 필요하다고 느끼는 스펙을 묻는 질문에는 ‘어학 점수’가 49.2%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인턴·실무 경험 24.9%, 면접 및 커뮤니케이션 능력 17.9%보다 두 배 이상 높은 수치로, 구직자들이 체감하는 취업 경쟁력의 핵심이 여전히 외국어 성적에 있음을 보여준다.
한편 토익스피킹은 ETS의 상관관계 연구를 바탕으로 성적표에 ‘ACTFL’ 등급을 함께 제공하고 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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