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오스 기반 애그리테크 소셜벤처 그린굿스 주식회사(Green Goods Co., Ltd., 대표 이재원)는 2026년 4월 24일 라오스 국립농환경연구소(NARI) 산하 국립축산연구소(Livestock Research Center, LRC)와 양계 분야 연구 협력서(Letter of Agreement, LOA)를 공식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 CTS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앞서 체결한 비엔티엔시 농림부 축산국과의 협약에 이은 두 번째 국가기관 파트너십이다.
국립축산연구소 측은 이번 협약에서 그린굿스가 단순한 제품이나 서비스 공급자를 넘어 라오스 농업의 장기적 경쟁력 강화를 함께 고민하는 파트너라는 점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6년간 라오스 현지에 기반을 두고 약 300여 소규모 농가와 직접 연계하며 현장에서 문제 해결을 이어온 경험이 기관 신뢰 형성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설명이다.
이재원 대표는 “현지 농가와 함께 축적해온 경험이 국가기관과의 협력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정책 기관과 연구기관, 그리고 소농을 연결하는 실질적인 가교 역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그린굿스는 비엔티엔시 농림부 축산국과 국립축산연구소와 함께 3자 협력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비엔티엔시 농림부 축산국은 국가 축산 발전 정책을 기반으로 소규모 농가 연계와 지역사회 매개 역할을 수행하며, 국립축산연구소는 지속 가능한 농업 기술의 연구·개발과 농업 인재 역량 강화를 담당한다. 그린굿스는 소농의 안정적인 생산을 지원하고 자체 개발한 가축·질병 모니터링 대시보드를 운영하는 역할을 맡는다.
그린굿스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자체 개발한 가축·질병 현황 대시보드를 연구소에 설치·공유하고, 이를 통해 보다 데이터 기반의 효과적인 축산 정책 수립과 집행을 지원할 계획이다.
피앤피뉴스 / 이수진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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