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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트학교 전공과 학생들이 지난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 하반기 국토대장정에 참여해 한양도성길을 걷고 있다. (사진 제공: 홀트학교) |
아동·가족 사회복지 전문기관 홀트아동복지회(회장 신미숙) 산하 특수교육기관 홀트학교(교장 김정민) 전공과 학생들이 지난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한양도성길 2~5코스를 걷는 하반기 국토대장정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국토대장정은 ‘문화’를 주제로 한양도성길을 걸으며 서울의 역사적 장소와 문화유산을 직접 살펴보는 활동으로 기획됐다.
학생들은 혜화문에서 출발해 한양도성 성곽길을 따라 흥인지문, 광희문, 3·1운동 독립기념탑, 남산서울타워, 숭례문, 경희궁 등을 차례로 둘러봤다. 성곽과 문화유산을 둘러보며 한양도성 주변의 가을 풍경을 감상하고 서울의 역사와 도시의 모습을 경험하는 시간이었다.
장거리 이동과 오르막길에서는 서로의 속도에 맞춰 이동하고 휴식했으며, 걷는 동안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사진을 촬영했다. 국토대장정의 깃발을 함께 들고 이동하며 모든 학생이 일정을 끝까지 완주했다. 학생들은 “힘들었지만 끝까지 걸어서 뿌듯해요”, “친구들과 함께 걸어서 더 재미있었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1975년 3월 개교한 홀트학교는 장애학생의 잔존능력을 계발하고, 사회 자립 및 적응 능력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설립된 특수교육기관으로, 중도중복장애학생을 위한 특수교육과정, 맞춤형 직업교육,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학생과 교사, 학부모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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