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금 국내외 시각장애아동 지원에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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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각장애아동을 위한 기부러닝 ‘2026 하트런’ ⓒ하트-하트재단 |
‘2026 하트런’은 달리기를 통해 시각장애아동을 응원하고 실명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참여형 기부 캠페인이다. 이날 현장에는 총 1,000명의 참가자가 함께해 올림픽공원 일대의 5km와 10km 코스를 각자의 속도로 달렸다.
이번 하트런은 기록 경쟁을 넘어 참가자들의 한 걸음 한 걸음이 시각장애아동을 위한 응원으로 이어지는 나눔의 장으로 마련됐다. 하트-하트재단 홍보대사인 코미디언 김기리의 진행으로 시작된 행사에서는 개회식과 참가비 전달식에 이어 인플루언서 안정은과 함께하는 스트레칭이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준비운동을 마친 뒤 5km와 10km 코스에 차례로 나섰다.
완주 후에는 참가자들이 자신의 기록을 남겨 기념할 수 있는 기록 포스터를 비롯해 시각장애아동에게 전하는 응원 메시지 작성, 하트런 포토존, 타투 스티커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완주자에게는 완주 메달과 다양한 리워드가 제공돼 달리기의 성취와 나눔의 의미를 함께 기억할 수 있도록 했다.
하트런에 참여한 참가자들을 위한 다양한 기념품과 경품은 시각장애아동을 위한 나눔의 취지에 공감한 기업들의 물품 협찬으로 마련됐다. 동아오츠카, 크라운제과, 해태제과식품, 클라뷰, 퍼니트, 우르오스, 태준제약, 비소리, 매트릭스, 볼티움, 컴포트, 에버힐, 스포벨 등 총 13개 기업이 협찬에 참여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현장에 직접 참여하기 어려운 참가자들을 위한 버추얼런도 함께 진행됐다. 버추얼런 참가자들은 원하는 장소에서 신청한 거리를 달린 뒤 러닝앱이나 스마트워치의 기록을 SNS에 인증하는 방식으로 참여해 각자의 일상에서 시각장애아동을 위한 나눔의 달리기에 동참했다. 버추얼런은 10월 말까지 신청과 참여가 가능하다.
‘2026 하트런’ 참가비는 시각장애아동을 위한 실명예방사업에 사용된다. 하트-하트재단은 국내외 의료 접근성이 낮은 지역의 아동들이 필요한 시기에 적절한 안과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안검진부터 안경과 약제 지원, 수술 및 사후관리까지 지원하고 있다.
하트-하트재단 오지철 회장은 “하트런에 참여한 한 분 한 분의 발걸음이 시각장애아동의 밝은 내일을 응원하는 소중한 힘이 됐다”며 “각자의 속도로 함께 달리며 나눔의 의미를 더해주신 모든 참가자와 행사를 위해 힘을 보태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하트-하트재단은 국내외 소외된 아동과 가족을 지원하고 장애인의 사회적 자립을 돕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OPEN YOUR EYES’ 캠페인을 통해 시각장애 및 실명 위험에 놓인 아동들이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안검진부터 치료, 수술 및 사후관리까지 연계하는 실명예방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하트-하트재단은 1988년 설립된 사회복지 및 국제개발협력 전문단체로 아동·청소년 돌봄 및 교육지원, 발달장애인 문화복지, 해외 보건의료사업을 통하여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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