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류·면접 거쳐 20명 내외 선발…1년간 농식품 정책 자문·아이디어 제안
청년DB 홈페이지서 온라인 신청…농업·농촌 현장 의견 정부 정책에 전달

농업과 농촌, 식품산업 정책에 자신의 아이디어를 직접 제안하고 정부의 정책 결정 과정에 참여할 청년 20명가량을 모집한다. 농업 분야 종사 여부와 관계없이 농식품 정책에 관심이 있는 만 19~39세 청년이면 지원할 수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9일부터 11월 9일까지 '제4기 농식품부 2030청년자문단'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2030청년자문단은 청년의 시각에서 농식품 정책을 살펴보고 개선 의견을 정부에 전달하는 자문기구다. 주요 정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해 정책 수립과 시행 과정에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모집에서는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20명 내외를 선발한다. 특정 지역이나 성별에 편중되지 않도록 균형을 고려하고 다양한 경험을 가진 청년들로 자문단을 구성할 계획이다.
선발된 청년들은 위촉일부터 1년간 농식품부 주요 정책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청년 관련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한다. 정책 현안을 다루는 워크숍과 간담회에도 참석한다.
농식품부는 자문단을 통해 청년들이 현장에서 경험하는 어려움과 정책 개선 요구를 직접 듣고, 이를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에 반영할 방침이다.
지원 희망자는 11월 9일까지 청년DB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구체적인 선발 절차와 면접 일정 등은 청년DB를 비롯해 농림축산식품부 홈페이지, 청년농 통합플랫폼 탄탄대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원습 농식품부 농업정책관은 “농업·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미래 세대를 위한 농정 혁신을 위해서는 청년들의 참신한 시각과 현장의 목소리가 필수적”이라며 “농업과 농촌, 식품산업의 변화를 만들어 갈 열정 있는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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