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서광석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6월 21일 개최된 ‘2024 대한민국 미래경영대상’에서 ‘ESG지방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미래경영대상’은 헤럴드경제, 코리아헤럴드가 주최하고 월간파워코리아(발행인 백종원)가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헤럴드 미디어 그룹이 각 분야에서 뛰어난 경쟁력으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인물‧기업‧기관‧브랜드 등을 발굴하여 국내외 널리 알리기 위해 제정됐다.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시상식에는 서울특별시 마포구,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강원동부지부협의회 김용기 회장, 강원대학교, 공무원연금공단, 금천구 시설관리공단, 스타벅스, GS리테일, 남이섬 교육문화그룹 주식회사, 서울특별시 국학기공협회, ㈜인크레더블, 한국민속촌, 재능고등학교, 오사사오뎅바, 청와옥 등 총 45개 기업/기관/인물/브랜드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행사는 김세영 아나운서의 사회, 센세이션엠에스 이승재 대표의 연주, 바이올리니스트 남카라·팝페라가수 박완·팝페라가수 윤예원의 축하공연으로 진행되었다.
한편, 용인특례시는 지난 4월 17일 용인시의 난제 중 난제로 꼽히던 송탄 상수원 보호구역 해제 합의를 끌어내 국토교통부 장관 등 4개 기관장과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1979년 지정돼 45년 동안 묶인 64.43㎢가 규제에서 벗어나게 됐다.
아울러 용인특례시는 미래를 위한 투자와 함께 사회적 약자를 위한 투자와 생활밀착형 사업들을 다양하게 펼치고 있으며, 최근 건강을 위해 흙길을 맨발로 걷는 시민들이 급증하고 있는 것에 맞춰, 도심공원 8곳에 어싱길을 조성했고 추가로 15개소를 조성하고 있다.
피앤피뉴스 / 서광석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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