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장병·청소년 대상 교육도 운영…메신저 기반 접근성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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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감독원의 생애주기별 금융교육 프로그램 및 콘텐츠(출처: 금감원) |
금융교육 접근 방식이 바뀌고 있다. 금융환경이 복잡해지고 디지털 금융 이용이 일상화되면서, 연령과 상황에 맞는 금융교육을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모바일 메신저 기반 플랫폼을 활용하고 있다.
금융감독원은 28일부터 카카오톡 기반 ‘FSS 금융교육센터’ 채널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현재 학생과 청년층, 중장년층, 고령층,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생애주기별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채널에서는 교육 프로그램 안내뿐 아니라 대상별 맞춤형 콘텐츠를 함께 제공해 이용자들이 자신의 상황에 맞는 금융교육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아동·청소년 대상 콘텐츠에는 표준교재와 초·중·고 온라인 교육 과정, 체험형 금융교육 자료, ‘금융과 경제생활’ 관련 교육 콘텐츠 등이 포함된다. 금융감독원이 운영 중인 ‘1사1교 금융교육’ 프로그램과 연계한 교육 정보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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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금융감독원 |
청년층에게는 대학 실용금융 강좌와 재무설계 온라인 과정, 가상자산 투자사기 사례 자료, 재무관리 콘텐츠 등이 제공된다. 최근 청년층을 중심으로 투자와 디지털 자산 관련 피해 사례가 늘어나는 상황을 반영해 투자 위험성과 금융사기 예방 교육도 포함됐다.
중장년층을 위한 콘텐츠에는 자산관리와 노후 준비 관련 교육 과정이 포함됐으며, 고령층 대상 콘텐츠에는 노후관리 교육과 함께 디지털 금융 활용법, 금융사기 피해 예방 교육 등이 담겼다. 비대면 금융 서비스 확산 속에서 고령층의 디지털 금융 소외와 피해 위험을 줄이기 위해서다.
군 장병 대상 교육도 함께 운영된다. 군 복무 중 재무설계 교육과 금융사기·불법도박 피해 예방 콘텐츠 등을 제공해 사회 진출 전 기본 금융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채널에서는 금융감독원이 운영 중인 ‘FSS 금융아카데미’와 고령층·취약계층 대상 수시 방문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 정보도 함께 안내된다. 이용자들은 채널을 통해 교육 내용과 신청 방법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금융감독원은 채널 개설과 함께 참여형 이벤트도 진행한다. 다음 달 19일까지 친구 추가 이벤트를 열고 참여자 가운데 100명을 추첨해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후에는 금융교육 퀴즈와 수강 인증, 콘텐츠 주제 추천 등 이용자 참여형 프로그램도 확대할 계획이다.
금융감독원은 앞으로 카카오톡 채널과 e-금융교육센터를 연계해 금융교육 접근성을 높여나갈 예정이다.
피앤피뉴스 / 이수진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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