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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초·중등 AI 디지털교과서 본격 도입...총 963억원 투입

마성배 기자 / 기사승인 : 2024-05-15 14:3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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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기기 실험실’ 구축
전국 초·중·고 6,000개교에 총 600억 원(교당 1천만원) 지원
디지털튜터 1,200명 및 기술전문가(테크센터 170곳) 배치, 학교 업무 경감 기대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이주호)는 15일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시대를 대비한 ‘초·중등 디지털 인프라 개선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디지털 기반 수업 혁신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학교 내 디지털 기술 활용을 위한 물적·인적 인프라를 통합적으로 개선하는 최초의 종합 개선계획이며, 총 예산은 963억 원이 투입된다.

이번 ‘초·중등 디지털 인프라 개선계획’은 학교 현장과 인프라 관리 부담을 줄이고,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도입에 맞춰 교육 환경을 혁신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4대 분야별 주요 정책 과제로, 먼저 2025년 본격 도입되는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가 학교 디지털 기기에서 원활히 구동될 수 있도록 ‘디지털 기기 실험실’을 구축한다. 이를 통해 디지털 기기의 작동 여부를 사전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전국 초·중·고에 보급된 디지털 기기의 관리 및 활용 실태를 전수조사하고, 디지털 기기 전 주기 관리 지침을 마련하여 안전한 기기 관리 방안을 제공한다.

올해 전국 초·중·고 6,000개교에 총 600억 원(교당 1천만원)을 지원해 네트워크 속도 및 접속 장애를 점검·개선한다. 학교 유·무선 네트워크 통합관제시스템 기능을 확대하고,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학습데이터 허브 통합관제시스템을 신규 구축하여 안정적인 접속 환경을 유지할 계획이다.

하반기에는 ‘디지털튜터’ 1,200명을 양성·배치해 교원의 디지털교과서 수업을 보조하고 기기 관리를 전담하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전국 시도교육청에 ‘기술지원기관(테크센터)’을 설치(170곳)하고, 기술전문가(테크매니저)가 학교 인프라 관리 및 장애 대응을 전담하게 된다.

 

《 디지털튜터 및 테크매니저 지원체계(안) 》



마지막으로 시도교육청은 디지털 기기·네트워크 관리 등을 통합하여 학교 디지털 인프라 전담지원조직을 운영하고, 다양한 인프라 정책을 연계할 계획이다. 교육부는 ‘초·중등 디지털 인프라 전문위원회’를 운영하여 현장 의견을 반영한 정책을 추진한다.

이주호 부총리는 “학교 디지털 인프라는 디지털·인공지능 기반 교육 대전환의 핵심”이라며, “내년도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도입을 앞두고 학교 디지털 인프라의 질적 수준을 높이고, 교원의 관리 업무 부담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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